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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네이버 TV캐스터 화면캡처
?배우 전지현이 인어로 변신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는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이다. 이미 심해를 유영하는 인어의 자태를 신비롭게 연기해낸 전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육지로 올라온 그가 손으로 파스타를 집어먹고, 물고기를 보며 으르렁대는 등 예측불허의 행동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인어로 변신하는 전지현의 물과 뭍에서의 활약이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한다. 물정 모르는 인어가 천재 사기꾼 이민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라며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전지현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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