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난해 중앙부처의 각종 업무추진 평가 결과 11개 부문에 걸쳐 정부 표창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 2억5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해 논콩 생산비 절감시책, 고혈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최우수상 5개, 우수 3개, 장려 3개 등 모두 11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기업체 유치와 관련, 전국 최초로 정부로부터 지방 이전 기업 정부보조금 20억 75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시의 이 같은 성과는 시 공무원과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들이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동참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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