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회 대비 2.3%P로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녀(진세연 분)를 필두로 한 대윤세력이 윤원형(정준호 분), 정난정(박주미 분) 등 그간 국정을 농단해온 소윤세력을 응징하며 정의의 힘을 확인시켰다. 동시에 옹주로 복권된 옥녀는 궐에서 사는 것을 거부하고 외지부 활동을 지속하며 백성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선택했다.
한편 '옥중화'에서 윤원형의 서자 윤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고수는 7일 소속사를 통해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며 "긴 호흡으로 함께 한 첫 사극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감회가 드는 작품이다. 함께한 이병훈 감독과 모든 출연자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