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자녀 20명도 동참 "값진 경험"
다사랑봉사회 회원 및 가족 40여명은 지난 20일 엘림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목욕 봉사 및 주변 청소 등을 통해 이곳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들은 또 방학을 맞은 자녀 20여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목욕을 시켜 주고 안마를 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자녀들에게도 값진 경험을 선사했다.
다사랑봉사회는 매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을 시내 목욕탕에 모셔와 목욕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 유자차'를 직접 만들어 노인들에게 대접하는 등 지역 사랑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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