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 골프장 금품비리' 의혹 보도

김경회 진천군수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진천군 초평면 골프장 건설과 관련 '돈을 받았다 돌려주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강력 부인했다.

김 군수는 성명에서 "지난 2003년 4월 25일 오후 4시경 군수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J의원이 나가면서 앉은 자리를 가리켜 확인해 보니 돈봉투가 있어 비서실장을 통해 J의원 통장으로 바로 입금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지금까지 이와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적 없다"며 "골프장 허가와 관련해 편의를 봐 주거나 하는 어떠한 의혹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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