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 충북시민단체가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와 함께 시국선언 및 시국토론회를 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일 오전 10시 청주YWCA에서 시민연대 시국선언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충북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교수노조 등이 모여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병행한다.

충북시민사회연대 관계자 “충북의 시민사회는 현 사태를 야기하거나 방관한 책임자들을 국민의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문수 기자 hm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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