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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지역 5개 대학이 27일부터 29일까지 4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천안·아산지역 5개 대학이 27일부터 29일까지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4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강소기업과 대학의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구인난과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나사렛대와 남서울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재학생인 참가학생들은 첫째 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엠아이티소프트, SAC 등 천안·아산지역 소재 기업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인사담당자들의 특강과 면접 롤플레이, 진로성향검사, 단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명근 학생(나사렛대 비서행정학과 4학년)캠프에 참가해 지역 강소기업의 정보도 얻는 등 막막했던 취업의 틀이 잡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키워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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