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의 강소기업과 대학의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구인난과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나사렛대와 남서울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재학생인 참가학생들은 첫째 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엠아이티소프트, ㈜SAC 등 천안·아산지역 소재 기업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인사담당자들의 특강과 면접 롤플레이, 진로성향검사, 단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명근 학생(나사렛대 비서행정학과 4학년)은 “캠프에 참가해 지역 강소기업의 정보도 얻는 등 막막했던 취업의 틀이 잡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키워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