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으며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서북서는 지난 7월 김보상 서장 취임 이후 안전한 도시 만들기 추진 시책으로 경찰 협력단체와 지역주민은 물론,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안심순찰은 이전의 자율방범연합대 토네이도 순찰, 학생과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치안올레길 순찰, 시민경찰위원회의 여성범죄 예방순찰 등을 통합한 것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민·경 합동순찰 체계를 구축, 지역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체감치안 상승이라는 효과를 내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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