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은 부동산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1시간씩 걸려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충청남도와 아산시 소속 공무원, 법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12명이 합동상담반을 구성해 민원 상담, 접수, 처리에 나선다.
주요 상담 분야는 지적업무(분할, 지목변경, 공부발급 등), 토지행정(공시지가, 실거래신고, 부동산중개, 조상땅찾기 등), 법무(매매, 증여, 상속 등), 지적측량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고 궁금해 하는 부동산민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시청을 찾기 힘든 원거리 시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제공과 함께 부동산민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