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반 46팀과 로봇 분야 2팀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영재 교육과정과 연계된 주제를 가지고 산출물 탐구 계획 수립, 자료 수집 및 분석, 탐구 수행 등의 사사교육과정을 통해 얻어낸 창의적 결과물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한 충남영재교육축전에서는 야외무대 공연(오카리나, 트럼펫, 풍물), 체험활동(드론, 로봇, 레고블록), 드론 배틀 및 컴퓨터 제어 경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진표 아산교육장은 “1년간의 영재교육 결과물이 꼭 눈으로 보이는 산출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뤄내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한 영재원생들 자체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