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10시까지 경찰서 부서별로 ‘우리 동네 안심순찰’을 실시한다.

‘우리 동네 안심순찰’은 청소년 비행 및 탈선방지, 학생 대상 선도활동과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통해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순찰 대상지는 다중이 이용하는 역사 주변이나 봉서산 등산로 등으로 방범진단 및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또 자체 제작한 수학철 농산물 절도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법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여기에 경찰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 안심순찰을 매월 4회씩 터미널과 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쾌적한 치안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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