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일원 이면도로 50개 구간의 차량 최고속도가 하향됐다.

2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최고속도가 조정된 곳은 주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어 있으나 보행자가 많아 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해당 구간들에서의 기존 최고 속도는 50km/h나 40km/h였는데 각각 10km/h씩 하향 조정됐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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