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명예홍보대사 위촉 … 상호협력 모색

▲ 충북과학대학은 18일 오후 대학 대강당에서 옥천 JC를 대학 명예 홍보 단체로 위촉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과학대학(학장 이진영)이 옥천청년회의소(회장 김대훈)를 대학 명예 홍보 단체로 위촉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해 지역사회 단체와 대학간 연결고리 형성에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과학대학은 18일 오후 5시 충북과학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옥천청년회의소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해 옥천JC를 대학 명예 홍보 단체로 위촉, 상호간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옥천JC는 주요 사업 추진시 대학 홍보를 지원 병행하고 대학 홍보활동의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방안 제시, 대학 이미지 및 신입생 유치 활동 등도 펼치게 돼 명예 홍보 단체로서의 폭넓은 활동을 펼치게 됐다.

대학측은 옥천JC에 대학 홍보물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되며 평생교육 운영시 교육 우선권 제공과 대학 행사 및 세미나 개최시 단체 초청 등을 통해 서로간 유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충북과학대 이진영 학장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명예 홍보 단체 및 개인 홍보 대사 위촉의 폭을 확대, 대학 홍보의 다변화는 물론 지역과의 연결고리 형성을 통해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