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중학교 제31회 동창회는 현판식을 가진 뒤 대한민국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우뚝서겠다고 다짐했다.
진천중학교 제31회(회장 정영수)는 15일 진천읍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진천중학교 각 기수별 임원진과 장주식 도의회 의원, 임병주 총동문회 고문, 임영은 총동문회 사무국장, 김동구 음식업 진천군지부장 등을 초청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된 사무실은 제29회 진중대동문체육대회 추진본부(본부장 서춘석)에서 마련한 것으로 진천중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성공적인 대동문체육대회를 열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만남은 우정·마음은 감동·함께하는 진중인'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발족한 추진본부는 진중 동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선후배간 화합의 산실이다.

진천중 제31회 정영수 회장은 "사무실 개소를 통해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해마다 찾아오는 체육대회가 일회성 행사를 떠나 전국 각지의 동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구심점의 토대를 마련하고 모교를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문교로 우뚝 서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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