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등 강력범죄 및 청소년 일탈 장소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번 수색은 천안 성정동 소재 K아파트 건설현장 6개동 총 293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색에는 경찰 협력단체인 성정생활안전협의회와 성정·성촌자율방범대 등 총 23명이 투입됐다.
이민택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폐가 수색을 통해 강력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시민들이 마음 놓고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