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주유취급소 89개소에 대해 사전예고 없이 야간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및 변경허가 위반 여부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등이다.

여기에 안전관리자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자격 적정 및 책무준수 여부 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행정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의법 조치할 방침이다. 타 법령 위반사실을 발견 시에는 해당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한편 서북구 내 주유취급소는 89개소로 그 중 20개소는 셀프주유소로 운영되고 있다.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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