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명 승진·전보

충북도는 지난 14일 실·국장에 이어 15일 사무관급 이상 7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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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국장급에 이어 15일 단행된 인사에서 임윤수 도로과장을 건설종합본부장으로, 오태진 수질관리과장을 도로과장으로, 박응희 도의회 의사담당관을 문화예술과장으로, 이장근 농정과장을 의회 의사담당관으로, 신영섭 산림환경연구소장을 산림과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이와 함께 윤영현 문화예술과 문화담당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농정과장에 기용한 것을 비롯, 정상래 기업지원과 에너지담당을 기업지원과장에, 채근석 환경과 청소환경담당을 환경과장에, 황봉수 바이오산업추진단 시설사업팀장을 건축문화과장에, 민상기 산림과 산림경영담당을 산림환경연구소장에 임명하는 등 5명을 각각 승진·발령했다.

이 밖에 자치인력개발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연규혁 전 상수도담당을 수질관리과장에,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파견했던 최복수 기획담당을 국제통상과장에 각각 임명했다.

도는 이번주 중으로 6급 이하 공무원들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하고, 올해 첫 정기인사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 /나인문·유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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