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가 28일 청년해외진출 유공으로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열린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다. 백석문화대는 2007년 누적 해외취업자 630여 명을 배출했다. 지난해부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해외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29개 해외 사업체에 78명을 취업시켰다. 이를 통해 백석문화대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조사결과 해외취업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송기신 학사부총장은 “앞으로도 자식을 기르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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