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친목도모에 힘쓸터"

"3년 임기 동안 조직을 개혁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힌 김 회장은 "개혁을 통해 회원조직관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재향군인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침체된 향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체 회원들에게 공평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발전 가능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습니다."

28일 서산시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21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성(70·우등관광 대표)씨는 "35년간 지역봉사와 국가 안보의식 배양 등 많은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와 조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홍보활동 강화로 재향군인회가 지역민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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