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쪽방촌 집수리 봉사
“행자부 소속으로 당연히 할 일”

▲ 유승경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쪽방촌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소 제공
행정자치부 소속 정부청사관리소(소장 유승경)는 다가오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이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5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대전시 동구 소재 쪽방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부청사관리소에서는 그 동안 쪽방촌에 대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도 그 일환이다.

유승경 정부청사관리소장의 "자원봉사활동의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 소속기관으로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이념 아래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그 동안 정부청사괸리소에서는 '16. 2. 2. 설맞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전시 쪽방촌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한달에 한번씩 5회에 걸쳐 위문품 전달, 청소 서비스 제공, 도시락 포장 배달, 애로사항 청취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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