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대전본부는 유해물질 독성중독 사고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유해물질 맵(map) 제작을 추진한다.

유해물질 맵은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독성물질의 유해·위험성 정도를 작업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색상 등을 사용해 평면화 한 지도다. 기존엔 작업자가 사업장에 비치·게시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일일이 열람하거나,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유해물질 숙지에 어려움이 많았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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