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기식 의원(더민주, 동구2)은 1일 동구 판암1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철도 1호선 연장(판암-옥천)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도시철도 1호선 판암~옥천 구간 연장에 대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김정상 판암1동 주민자치위원장, 송석범 동구의회 의원, 이만유 동구 안전도시국장, 이준희 대전도시철도공사 연구개발원장, 임재진 대전시 첨단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시철도 연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윤기식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계획(안) 발표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구 의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과 충북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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