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자동차 번호판 및 봉인 탈부착 허용, 화학물질 제조업체 설치 검사기간 단축,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등 6개 규제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과제는 중소기업청 옴부즈만지원단으로 송부되며 관련 부처와 규제개선 여부를 협의하게 된다.
이번 규제발굴간담회는 2013년부터 시작된 후 총 8회 개최됐다. 그동안 54건의 규제개선과제를 발굴해 34건이 개선됐다.
이인섭 대전충남중기청장은 “논의된 규제가 개선돼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대전충남중기청(042-865-6141)으로 제보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