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내달 13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에 따라 각 주민센터 별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대전역·복합터미널 주변에 대한 자율 대청소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대량의 생활 쓰레기가 배출될 것을 고려해 대전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청소기동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불법 소각과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명절 전후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안내도 진행해 음식문화 개선도 실천할 방침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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