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독거노인 800여세대 중 기초수급자 180세대가 중점 대상이며, 쌀 180포(10㎏), 송편·김 선물세트 등 5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단체는 복지만두레와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자녀안심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삼성동발전협의위원회 등이다.
김형남 삼성동장은 “삼성동 총 세대수 7046세대 중 기초생활보장수급과 기초노령,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등 복지수혜 대상 세대가 3161세대으로 세대수 대비 44.9%에 달해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이다”며 “내년부터 정부와 자치단체의 복지예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