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가격 정책을 유도할 방침이며, 불만족 상품에 대한 반품·환불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장터는 동구 포도, 옥천 복숭아, 청양 고추·맥문동, 함평 꿀·잡곡 등 여러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살 수 있다.
이충신 동구 경제과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