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선수 전원 장학금 수여

유원골프재단은 내달 7일까지 ‘유원골프재단배 제7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참가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유원골프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 ‘시니어·주니어 골프 프로암 대회'로, 모두 80명의 시니어 골프 선수와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이 2인 1조로 동반 라운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현재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아마추어 골프선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원골프재단은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포인트 상위제에 따라 각 주니어 선수 40명을 선발한다. 대회에 참가자로 선발된 주니어 선수는 같은 팀 시니어 선배로부터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전수받게된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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