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김 씨는 1세대 1주택을 보유하고 있던 중에 부친이 사망하면서 또 다른 주택을 상속 받았다. 이에 따라 김 씨는 2주택자가 됐고, 현재 모두 처분하려고 한다. 어떤 주택을 먼저 팔아야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지 문의했다.A. 1세대 1주택(기존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가 상속으로 또 다른 주택(상속주택)을 취득해 김 씨처럼 2주택이 된 경우에는 어느 주택을
Q. 박 씨는 그동안 모든 재산을 본인 명의로만 등기해 놓았는데 이번에 상가를 구입하면서 배우자 명의의 등기를 고려하고 있다. 이 경우 배우자에게 얼마까지 증여해도 비과세가 되는지 문의했다.A. 현행 '상속세및증여세법'에 의하면 배우자 간 증여는 6억 원까지 비과세다. 이때 증여금액은 10년간 누적 합산해 판단한다. 즉 10년마다 6억 원씩 증여하면 증
Q. 최근 정년퇴직을 한 최 씨는 상가주택을 새롭게 지어 일부는 본인이 거주하고, 나머지는 임대를 통해 안정된 월세 수입으로 생활하려 한다. 나중에 이 상가주택을 양도할 때 양도세를 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문의했다.A. 최 씨가 건축하려는 상가주택 건물은 상가 부분과 주택 부분으로 구성될 것인데 이 때 주택면적이 상가면적보다 크다면 이 건물 전체
Q. 개인 사업자인 이 씨는 그동안 타고 다니던 승용차를 바꾸려한다. 주위에서 새 승용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리스로 이용하면 세무상 비용처리가 전액되므로 세금혜택이 크다는 말을 듣고 문의했다.A. 이 씨의 경우처럼 차량을 현금(또는 할부)으로 구입하는 것과 리스로 이용하는 것 중에 어떤 쪽이 더 세금혜택이 큰지 궁금해 하는 사업자가 많다.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박 씨는 친척이 설립한 비상장법인에 출자해 그동안 주주로 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이 주식을 처분했다. 이에 박 씨는 세금문제에 대해 문의했다.박 씨가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2가지 세금을 고려해야 한다.첫째는 증권거래세다. 이는 박 씨가 양도한 주식의 양도가액의 0.5%를 세무서에 납부하는 것인데 신고 및 납부기한은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직장을 다니는 최 씨는 올해 초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서류를 회사에 제대로 제출하지 못해 환급받아야 할 세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최 씨는 어떻게 해야 환급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최 씨처럼 올해 초 갑근세 연말정산을 하면서 회사에 연말정산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해 세금을 제대로 환급받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이번 소득세 확정
사업을 하는 박 씨는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려 한다. 절세를 하려면 어떤 공제 서류를 챙겨서 신고해야 하는지 문의했다. 5월은 2007년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이다. 개인 사업자는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에 비해 소득세 계산 시 소득공제 항목이 별로 없다.즉, 직장인의 경우에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사업을 하는 김 씨는 그동안 매출이 적어서 기장을 하지 않고 추계방식으로 매년 소득세를 납부했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이 많이 늘어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금 부담이 걱정이다. 5월은 2007년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이다. 사업자의 경우 소득금액을 먼저 계산하고 여기에 세율을 적용, 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데 이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방식에는
Q. 사업을 하는 김 씨는 세무서에 세금신고를 하면서 실수로 몇 가지를 빠뜨리고 신고를 했다. 이 경우 잘못된 부분이 세무서로부터 추후에 과세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문의했다. A. 사업자가 부가세나 소득세(또는 법인세) 등을 신고하면서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각종 증빙서류 등을 정확하게 다 반영해 정확히 세금신고를 해야 하지만 때로는 고
Q. 사업을 하는 최 씨는 얼마전 관할 세무서로부터 세금 300만 원을 고지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최 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문의했다.A. 최 씨처럼 억울하게 세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행 세법 등에는 납세자인 최 씨의 권리구제 방법이 다양하게 명시돼 있다.먼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다. 납세자보호담당관이란 세금의
Q. 직장을 다니는 김 씨는 이번 총선에 고향 선배가 출마해 후원금을 기부하려고 한다. 이 후원금에 대해 어느 정도 세금 혜택이 있는지 문의했다. A. 4월 9일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김 씨처럼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후원금을 기부해야 할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에 대한 세금 혜택을 설명하면 먼저 기부한 후원금이 10만
사업을 하는 박 씨는 부가세 신고 시 매입세액 공제를 한 '세금계산서가 사실과 다르다'며, 세무서로부터 부가세 과세예고 통지를 받았다. 정상적인 세금계산서라고 믿었던 박 씨는 이에 대해 문의했다.부가세 과세예고 통지를 받았다면 이는 분명히 정상적인 세금계산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 박 씨가 재화나 용역의 공급을 전혀
사업을 하는 이 씨는 거래처에 접대할 일이 종종 있다. 이때 어떤 지출증빙을 갖춰야 하며, 접대비는 얼마까지 쓸 수 있는지 문의했다.회사의 영업목적상 지출하는 접대비는 회사의 업무 관련 비용이므로 전액 그 금액이 세법상 손금(비용)으로 인정돼야 하지만 현행 세법에서는 몇 가지 제재를 가하고 있다.첫째, 1회에 지출한 접대비가 3만 원(2009년부터는 1만
김 씨는 임대를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의 상가를 분양 받았다. (부가세 별도) 계약금 1억 원(2007년 11월, 부가세 별도), 중도금 2억 원(2008년 3월), 잔금 2억 원(2008년 8월). 잔금을 지급하면서 총 합계금액인 5억 원(부가세 5000만 원 별도), 전액이 기재된 세금계산서 1장을 교부받았다. 이 경우 부가세를 환급받는데 문제가 없
농사를 짓는 김 씨에게 사촌형이 찾아와 사업자등록을 하는데 김 씨의 이름만 좀 빌리자고 부탁했다. 김 씨는 이 부탁을 들어주었을 때 별 문제가 없는지 문의했다.가까운 친인척이나 친구로부터 사업자등록의 명의만을 빌리자고 부탁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러나 이런 부탁을 들어주면 나중에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절대 응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 사업
사업을 개시하려 하는 박범수(가명) 씨는 법인으로 할지 개인으로 할지 고민 중이다. 세금측면에서 어떤 것이 유리한 지 문의했다.현행 세법상 소득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8%에서 35%까지 적용되고, 법인세율은 1억 원 이하가 13%, 1억 원 초과는 25%다. 당장 이 항목들만 고려한다면 법인이 유리할 듯 보인다.그러나 박 씨가 그 법인에서 수령해 가는 대표
개인사업을 영위하는 박 씨는 법인으로 전환하기를 원한다. 이에 박 씨는 법인전환 방법과 함께 세금문제에 대해 문의했다. 개인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대외신인도와 세금측면에서 유리한 법인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2가지가 있다.첫째, 사업양수도 방식이다. 법인을 먼저 설립하고, 이 법인이 개인기업의 자산과 부채
사업을 하는 김 씨는 현재 자금난으로 세금 체납이 불가피하다. 이에 김 씨는 세금을 못 내게 될 경우 어떠한 불이익이 있으며, 어떻게 세금납부 연기를 신청할 수 있는 지 문의했다.세금을 내지 못한 경우 여러 가지 제재가 있는데 먼저 납부고지서를 받고 그 납부기한까지 세금을 못 내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한 국세가 50만 원(2008년도 부터는
최근 김수로(40·가명) 씨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사업자등록은 어떻게 해야 하며, 만약 사업자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사업을 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문의했다.신생아가 태어나면 출생신고(주민등록)를 하듯이 새롭게 사업을 개시하면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은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장
Q. 올 초에 학원강사를 그만두고 조그만 학원을 개업한 박 씨는 매년 1월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면세사업자인 학원업도 해당되는지 문의했다.A.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는 개인사업자는 2008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년도의 수입금액(매출액)과 사업장 기본사항 등 사업장현황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면세사업자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