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실시된 보궐선거를 통해 자유선진당 유한식 군수가 군정을 이끌 항해사로 지목됐다. 군민들의 대화합이 요구되는 시점에 군정을 맡게된 신임 군수를 만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연기군의 비전, 교육·문화·경제 등 이슈를 중심으로 구상을 들어본다. 편집자-먼저 군민들에게 당선 소감을 밝힌다면."연기군민 여러분께
조치원읍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연기군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특히 소정·동면장, 문화체육·자치행정과장, 조치원읍장 등을 역임하며 연기문화예술회관 신축, 운주...
연기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갈갈이 찢어지고 멍든 연기군의 자존심을 치유하고 우리 후손의 터전이 될 행정도시(세종시)를 지켜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연기군의 미래는 행정도시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제가...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다. 열전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돼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인 연기군을 이끌 차기 자치단체장이 가려지게 됐다. ▶관련기사 4면이번 선거는 오는 2010년 지방선거 판도를 사전에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선거결과에 따라 향후 충청지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가 공식 선거운동 종료일을 맞아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의 위법성 여부가 돌발변수로 떠올랐다. 28일 충남 연기군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선진당의 유한식 후보가 제출한 후보자등록 재산신고서의 채무누락 혐의에 대해 대전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연기군 선관위는 유 후보의 재산신고서에 채무가 누락된 의혹이 있다며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남긴 27일 각 정당과 후보들은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각 후보들은 지지층 다지기와 부동표심을 잡기 위해 전략지역에 화력을 집중했고 유권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망을 총동원하는 '1대 1 대면선거운동'에 주력했다. 한나라당은 박희태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대규모 거리유세를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전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 정당과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 대격돌을 벌였다. ▶관련기사 4면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주말을 기점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아래 각 후보들은 사활 건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각 정당의 지도부가 선거현장 지원에 나선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를 마무리한 국회의원들까지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가 치열한 중반 승부전을 펼치면서 막판 승부를 가늠할 핵심변수들이 부각되고 있다. 잇단 불법부정선거로 잦은 재보선을 초래한 자유선진당에 대한 '심판론'과 충청권 최대 현안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적임자에 대한 유권자들의 판단에 따라 최종적인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선거막판 한나라당 박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충청권에서 치러지는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한나라당 박 대표가 이틀 연속 연기지역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설 만큼 사실상 전력투구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나라당은 촛불정국 여파로 지난 6·4 재보선 참패 이후 첫 선거인 이번 보선에서 집권여당으로서의 입지 구축과 전략지역인 충청권을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선거전이 중반으로 돌입하면서 각 정당별로 저마다 행정도시 건설 추진을 위한 적임자임을 내세워 지지호소에 나서는 등 표심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또 연기군이 행정도시 건설 예정지라는 점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돼 선거막판까지 후보자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가 '심판론' 대 '선진당' 대결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연이은 불법부정선거로 내리 3번째 재보선을 초래한 자유선진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는 '심판론'과 연기지역이 선거구인 선진당 심 대표의 영향력을 일컫는 이른바 '심대평 정서' 간 팽팽한 기세싸움이 초반 선거전을 달구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잦은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 공식 선거전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각 후보들은 표심잡기 대격돌을 벌였다. 특히 각 정당들은 초반 기세싸움의 분수령인 주말 대회전을 맞아 당 지도부들이 충청권에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한나라당은 장날인 19일 많은 인원이 모이는 조치원역 인근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세를 통해 '집권여당
10·29 연기군수 보선이 공식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초반 기세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각 정당별로 선거초반부터 우위를 점해 막판까지 승기를 이어가기 위해 본격 선거 레이스 진입과 동시에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은 16일 최무락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태흠 충남도당위원장과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선거대
16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돌입하는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민심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선거가 치러지는 연기군은 충청권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어 정치적인 함의도 묵직하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현직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
미리 보는 오는 2010년 충청권 지방선거 격인 10·29 보궐선거가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이번 재보선은 2년 후 지방선거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정당별로 일전을 벼르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4면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연기군수와 연기·홍성 기초의원 재보선 출마자들은 후보등록을 마치고 16일
오는 29일 치러지는 연기군수 보궐선거는 당초 3파전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선진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천규 전 연기군 부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천규 전 연기부군수는 14일 오전 연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선진당을 탈당하고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키로 결심
한나라 강용수 후보 "강한 연기 건설위해 혼신의 힘"이번 연기군수 및 군의원 보궐선거는 연기군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선거는 한발 더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일부에선 당과 이념에 너무 치우쳐 있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연기군은 위기의 본질은 바깥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
=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의 과열양상이 도를 넘고 있다. 후보등록도 하기 전에 상호비방 등 네거티브 선거전 양상으로 치달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접 나서 정책선거를 촉구하며 '클린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설 정도로 정치권의 공명선거 실천 약속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가 정책경쟁은 사라지고 상호비방만 난무하는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치닫고 있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연기군은 연이은 선거법 위반으로 현직 자치단체장이 2번이나 낙마해 불법부정선거 상습지역으로 낙인찍혀 명예회복이 절실한 상태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클린선거'는 찾아 볼 수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