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이번 선거 결과는 동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구민들의 절박한 마음이 담긴 결과입니다. 그 뜻을 무겁게 받아 안고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이장우 미래통합당 후보가 보여준 국가경제에 대한 걱정, 동구 발전의 비전도 깊이 새기겠습니다. 송인경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의 동구 사랑도 잘 담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겠습니다. 동구를 시작점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구태를 바꾸겠습니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먼저 저에게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은 여러분께 드리고 저는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뼛속에 무거운 책임만 새기겠습니다.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중소상인이 살기 좋은 대전 중구를 위해 지자체장과 힘을 모아 열악한 중구의 원도심을 서울의 종로나 명동같이 활기차고 장사 잘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서구갑 주민 여러분이 한국 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직접 써주셨습니다. 충청권 최초 낙선 없는 6선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서구와 대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열정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한결같은 사람 박병석. 초선 때 마음먹은 그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닥친 국난극복, 경제위기 해결에 집중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큰 일꾼, 대전 발전의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서구을 유권자 여러분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변방의 역사, 충청의 역사를 이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세우는 데 담대히 도전하겠습니다.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이전을 완성하겠습니다. 또 대전과 세종과 충북 오송을 잇는 골든트라이앵글 충청판 실리콘 벨리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충청이 이기는 역사를 써내려가는 데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유성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성은 하나입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한 표 한 표가 조승래에게 다시 한 번 유성구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나 된 유성의 힘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경제위기와 민생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코로나 위기에서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민 앞에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유성구민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공약으로 약속드렸던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를 신동·둔곡동~금탄동·대동·금고동~용산동·탑립동~안산동~전민동·문지동·원촌동 등에 구축해 산업, 인재육성, 연구개발의 국가적 클러스터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또 세계적 바이러스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삶이 윤택해지는 갑천재창조 프로젝트를 반드시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허태정 대전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함께 대한민국과 대덕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또 총선 직후 2차 추경을 즉시 처리해 전 국민에 단비와 같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서두르겠습니다.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깨끗한 정치 365일 일하는 국회로 보답하겠습니다.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7명의 당선인들이 16일 대전시 유성 국립대전현충원 세월호 순직교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유력 후보 꼽혀[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더불어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6선 고지에 오르면서 ‘충청권 국회의장’에 대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1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원내 1당을 차지한 민주당 소속인 데다 다음 국회 최다선이란 점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국회의장은 입법부의 수장이자, 국가 의전서열 2위로 관례상 원내 1당에서 최다선 의원이 맡는 게 관례다. 원내 1당이 필요시 내부경선을 통해 후보를 추천하면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재적 의원 과반 찬성으로 선출한다.국회의장은 통상적으로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5월부터 임기의 첫 발을 뗄 제21대 국회와 대전시 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시의 대표적인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시철도2호선(트램) 건설,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대전의료원 등 공공의료체계 확립,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등이 있다.이들 현안들은 향후 대전 발전의 핵심축이 될 중요도가 높은 사업들이다. 총 사업비만 수십조원에 달한다.우선 대전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힌다.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법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투표일인 15일 대전 서구 월평 제1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국난극복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미래통합당에 정권 견제의 힘을”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지역 거대 양당이 각각 ‘최후의 한마디’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대전공동선대위는 각각 마지막 지지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선거운동의 마무리를 알렸다.민주당 지역구 후보 7명과 김용복(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등으로 구성된 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공동선대위는 선거운동 마지막날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통해 국난극복을 위해선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민주당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현역 의원 출신 후보들이 원외 후보들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민주당 박병석(서갑)·박범계(서을), 조승래(유성갑) 후보들은 13일 대덕구에 출마하는 박영순 후보의 신탄진 전통시장 유세에 합류해 지지를 호소했다.6선에 도전하는 박병석 서구갑 후보는 "세계가 코로나와 경제위기속에 있는 현 시점에서 정국 안정을 위해 박영순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은 20, 30대는 무지하고 노인들은 다 장애가 있다는 막말을 일삼고 있다. 국민을 우롱하는 이들을 심판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대전 대덕구 선거가 과열되면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1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 선대위는 미래통합당 정용기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정 후보가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자신이 지정한 오정동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박 후보가 주민들을 부추겨 반대하도록 해 사업이 취소됐다고 발언해 여론을 왜곡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박 후보 선대위는 또 박 후보의 ‘유사종교 개입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통합당 대전시당에 대해서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전 유성을)는 12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대전 충청권의 혁신도시 지정과 유성구내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수도권 소재 산하 공공기관 및 단체 중 과학기술도시 대전에 부합하는 기관을 대전 유성구로 이전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4년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돼 2019년 현재 153개 기관(52천명)의 이전이 마무리됐지만 대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투표일 전 마지막 주말 야권 인사들이 충청권으로 발걸음을 향하면서 ‘중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들은 대전·충청권 지자체장, 교육감까지 친 정권 인사들로 장악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정권을 견제할 유일한 갈림길이 될 것임을 통일된 메시지로 내세우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우선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2일 통합당 대전시당을 방문해 대전 지역구 후보자 7명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지역 지방의회 뿐 아니라 지자체장도 모두 민주당 인사가 장악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그동안 정체된 대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야전사령관 쓰리톱’인 이해찬·이낙연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 막판까지 표심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충청권으로 총출동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영·호남이라는 뚜렷한 전선 사이에서 대표적 '스윙 스테이트(경합 지역)'로 꼽히는 충청권을 찾아 ‘중원 표심 굳히기’에 나선 것이다.이해찬 대표는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충남을 찾아 여당 과반 의석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후보자 유세전에 나섰다. 이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의 민주당 박수현 후보 지원유세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양당 지도부가 대전에 총출동하면서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과 시민당 우희종 대표를 비롯한 인사들은 이날 대전을 찾아 공동선대위원회를 열고 충청 발전 방안을 잇달아 내놨다.10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공동선대위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 시민당은 대전·세종·충청 발전의 양 날개가 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이 곧 시작될 텐데 이번엔 대전이 손해 보는 일 없도록 하겠다. 특별법을 만들어 대전 세종 충청지역 출신이 지역인재 채용으로 골고루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대전 동구에 출마한 정치신인 장철민 후보와 3선을 노리는 이장우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연신 상대를 비판하며 날선 공방전을 펼쳤다. 8일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는 미래통합당 이장우 후보의 대전역 앞 빌딩 매입을 두고 선공에 나섰다.장 후보는 “이 후보는 대전역 앞 빌딩을 매입하면서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실로 부동산 업자가 아닌가. 개인의 이득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