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행인과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과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이 모(41) 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달 27일 오전 4시경 청주시 상당구 ...
공사현장 동료를 노래방에서 말다툼 끝에 넘어 뜨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일 노래방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공사현장 동료 최 모(54)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손 모(41) 씨에 대해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1일 오후 2시30분경 청주 최대 상권인 성안길에서 청주시 에너지 담당 공무원과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 직원 등 5명이 개문 냉방 영업 단속을 벌이고 있었다.이들은 에너지 절약 홍보물을 손에 들고 청주 성안길 롯데(CU)시네마에서 육거리 시장 방면에 있는 가게들이 ...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새벽 시간대에 전봇대에 설치된 전선을 훔친 30대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무심서로 일원 전봇대에서 낙뢰방지용 접지선을 훔친 이 모(39)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지적장애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시킨 다방업주와 성매수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적장애 여성을 고용해 수차례 성매매를 시킨 일명 티켓다방 업주 이 모(62·여)·계 모(51·여)씨와 성매수남 최 모(71) 씨 등 5명을 성매매알선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청주동부지사 건강검진센터에서 만난 최모(69·청주시 사직동)·노모(66·여) 씨 부부는 2년여 전부터 이곳에서 운동하고 있다. 2010년 건강검진에서 최 씨는 고지혈증, 전립선 등을 진단받았다. 결핵으로 왼쪽 폐를 절단한 노 씨는 고혈압...
올들어 충북 청주지역의 오존주의보 발효가 4차례로 부쩍 잦아져 철저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청주에서 오존주의보가 발효된 날은 지난 5월24일, 지난달 5일(2회), 21일로 한 달여 동안 총 4차례에 이른다. 11년 만의 최다 오...
지난 26일 오후 5시 40분경 충북 청주시 모 대학교 공과대 건물 옆 화단에서 A(23·여)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가던 이 대학 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이 대학 공과대 4학년에...
최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과 NLL 논란 등으로 진보·보수 진영 간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지역 진보·보수 단체가 27일 동시에 집회를 열고 신경전을 벌였다.가톨릭농민회청주교구연합회·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도내 3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가칭 '국정원 불법 대선...
전국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는 일명 '노조탄압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과 천안지청 소속 담당 검사 3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대전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영동의 유성기업, 세종시의 보쉬전장, 콘티넨탈 등 3곳에서 발생한...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최저임금 현실화 및 통상임금 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지난 대선에 개입한 국정원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민노총 충북본부는 26일 오후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앞에서 노조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민노총 충북본부는 "...
최근 5년동안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시위집회가 과거와는 달리 소규모이고 폭력시위도 대폭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5개월간 도내에서 발생한 집회는 총 491건 (참가인원 1만 5595명)이다. 같은 기간 집회는 2012년 7...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이 학교에 다니는 1학년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충북지방경찰청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학교는 지난 14일 A(15) 양의 어머니로부터 체육교사 B(60) 씨가 자신의 딸을 성폭행했다는 항의를 해 오자 관할 교육청인 청주교...
25일 오후 2시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초등학교 3층 복도에서 이 학교 2학년 학생 A(9) 양이 추락했다.A 양은 머리와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에 들어갔으나 부상이 심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관계자는 "A 양은 수업이 끝...
“아동안전지킴이집요? 그런거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데요”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감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모른다”고 답했다. 담당교사 역시 마찬가지여서 이 교감은 경찰지구대에 연락해서야 겨우 위치를 확인했다. 이 교감은 "...
일가족 3명이 숨진 충북 청주 다가구주택 화재를 두고 경찰이 실화 또는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3시48분경 청주시 복대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녹색수도를 표방하는 충북 청주시의 거꾸로 가는 행정이 빈축을 사고 있다. 관련규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무심천 변에 나무를 심는가 하면 유일하게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도심 산책로에 보도블록을 까는 역주행을 하고 있다. 23일 청주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산...
20일 오전 0시경 충북 청원군 내수읍 변모(78·여) 씨의 집에 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손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변 씨의 손자는 경찰 조사에서 "할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아 직접 찾아 갔더니 거실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충북 청주에서 시내버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20일 오후 1시경 청주시 상당구 중앙시장 인근에서 충북도청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의 운전석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피해는 발...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하절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어린이회관 내 전시관을 제외한 유원시설과 동물원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면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오후 5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