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일할 능력과 의욕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총 570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8억 436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총 16개 사업에 노인 5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예산은 3억 3250만 원, 일자리는 무려 180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가 마련한 노인 일자리는 공익형사업(은
충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10시 충주댐 잔디공원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충주호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수상레저연합회 최정식(48)씨가 물 관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수자원공사 강필구(46)씨와 시 공무원 3명, 주민 8명 등이 각각 충주시장 표창을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건설사업을 전담할 충주기업도시㈜의 창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충주시를 비롯한 충주기업도시 참여기업들은 20일 오후 3시 충주시청 간부회의실에서 개발전담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 체결식을 갖고, 성공적인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와 ㈜포스코건설, 임광토건㈜, 대한주택공사, ㈜엠코, 동화약품공업㈜,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충주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4분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한의원 36곳과 읍·면지역 의원 16곳, 치과의원 3곳, 안경업소 1곳 등 총 56곳이다. 시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한약재 규격품 사용여부와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의 적정성 및 의료기관의 명칭, 광고, 표시사항 등 의료기관의 운영 전반에
충주시는 올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장애인 주차단속원 16명과 읍·면·동 장애인 복지행정 업무보조 11명 등 총 27명의 장애인을 고용, 사회참여 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중증 장애인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
"개인(단독) 주택에 주차장을 설치하면 한 가구당 100만 원을 드립니다." 충주시는 올해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주차장 설치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가구당 100만 원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충주시는 올해 도심 내 녹지공간 부족과 회색문화의 삭막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교통섬과 일부 국도변을 대상으로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17일 시에 따르면 내달 말까지 총 1억 7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도변과 주요 교차로 교통섬을 대상으로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시는 우선 신니면사무소~음성군 경계간 2.5㎞ 구간에 왕벚나무 1
제20회 충주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배은수씨의 작품 '대련'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는 지난 17일 금상작 '대련'을 포함, 은상 2점과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 총 134점의 입상 및 입선작을 선정 발표했다.금상작 '대련'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소재 선택이 매우 돋보이며, 정중동(靜中動)이 엿보이는 사진으로 매우
충주시는 도심미관 개선을 위해 이달 말까지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등 각종 불법 옥외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간선 도로변과 생활주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과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단지, 벽보 등이다. 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사무소와 합동으로 해당지역 불법 옥외광고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국비 보조율을 대폭 상향 조정해 달라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목소리가 높다. 충주시를 비롯한 전국 41개 시·군은 15일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국비보조율을 현행 30%에서 50%로 높여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총리실 등 6개 기관에 발송했다. 건의문 채택에 공동 참여한 각 지자체는
충주시 교통단속체계가 계도위주에서 실행단속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도심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도심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최근 즉시 단속과 무인카메라단속, 토요일 주차단속 등 새로운 단속체계를 적용, 고질적인 교통정체현상을 크게 해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불법주차 단속체계 개선이후 단속 전후 5일 간
충주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우수상품들이 세계 무역의 메카, 미국 무대에 선다. 충주시는 15~19일까지 5일 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충주지역 11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상품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이는 '2007 시카고 충주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 등이 공동주최하고, 시카고 주재 무역관
농한기를 이용해 충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한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큰 인기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2일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충주지역 13개 보건지소와 16개 보건진료소를 통해 운영에 들어간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597회에 걸쳐 1만 2720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
충주시는 앞으로 관급공사를 낙찰받은 업체는 지역 건설기계 및 자재를 사용하고, 하도급도 지역 업체에 주도록 행정지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전자입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대다수의 건설공사 등이 외지업체가 시공사로 선정돼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되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시공사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업체에 하도급을
충주시재해대책본부는 제14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재해예방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표어를 각각 공모한다. 주제는 태풍과 호우, 지진, 대설 등 자연재해 복구와 극복의지 및 자율방재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내용 등이다. 포스터 규격은 4절 또는 B3용지(515㎝×364㎝)크기의 유화와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
국내 조명기기 업계 선두주자인 대건환경조명㈜의 충주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대명리에 위치한 이 업체는 최근 용탄동 산업단지를 둘러본 뒤 충주 이전을 확정짓고, 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곧 용탄동 제1산업단지 내 5만 9400㎡ 용지에 1만 230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장신축에는 총 15
제5회 충주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충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벌인다. 경기운영은 생활체육인만큼 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은 리그방식으로, 본선부터는 토너먼트로 개인전 우승팀과 클럽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시·군·구회장 워크숍이 8일 오후 4시 충주 수안보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주최한 이날 워크숍은 전국 각 시·도 협의회장과 사무처장, 시·군·구회장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활동방향에 대한
안건일 충주 중산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이 세계교장연합회(I·C·P) 종신회원이 된다. 중산외고는 세계교장연합회 집행위원회가 내달 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정기회의에서 안 교장에게 종신회원 자격증을 수여하고, 기념패를 증정하기로 결정통보를 해왔다고 8일 밝혔다. 안 교장이 I·C·P로부터 세계교장연합회
충주박물관은 오는 15일까지 2007년도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실내 강의와 현지교육(유적지 답사)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화학교 수강생들에게는 차량 및 실습비가 제공되며, 단 문화유적 답사 때 중식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