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에 대한 생활능력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재활보조기구를 연중 무료로 교부키로 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교부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9조의 규정에 의거,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전년도에 재활보조기구를 교부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대상자들의
옥천군 공직 기강에 비상이 걸렸다.옥천군이 사무관 승진 등 인사 비리에 휩싸여 감사까지 받고 해당 과장이 문책인사를 당하는 수모를 겪은 지 1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면장직에 있는 모 사무관이 산림감시원들을 개인 사역에 이용해 말썽이 되고 있다.얼마 전에는 부패방지위원회에서 발표한 도내 공무원 청렴도 조사 결과, 음성군에 이어 두번째로 청렴도가 낮은
장애인체험관이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사회복지법인 청산원에 마련돼 23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장애인체험관은 일반 정상인들이 장애 체험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를 통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유도시키기 위해 개관됐다.체험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기본 교육과 장애 유형에 따른 이해 및 장애인 돕는 방법, 장애인의 예
옥천군청 자치행정과 조규철(40)씨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유치현(53)씨와 유병목씨가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 장관상,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들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4년도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된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씨는 옥천군행정서비스헌장을 총괄
옥천군은 27일까지 관내 환경배출시설 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친다.군은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적정운영 여부 및 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옥천군은 23일부터 오는 27일 5일간 군내 식품 제조 및 가공업소 17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벌인다.군은 이 기간에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와 위생 및 품질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옥천군의 5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다.옥천군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2억 6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체납액 10억 3200만원보다 1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세목별로는 주민세 체납액이 3억 3500만원으로 지난해 2억 7500만원보다 21%나 증가했고, 자동차세는 지난해 1억 5700만원에서 1억 7800
옥천군의 A 면장이 봄철 산불경계 기간인 지난 15일 산불감시원들을 자신의 과수원으로 불러 사역시킨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20일 전국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석가 탄신 일이었던 지난 15일 A면장이 면사무소에 근무하던 산불감시원 3명을 자신의 과수원에 데리고 가 2시간가량 비닐하우스 덮어 씌우는 작업을 시켰다.이날은 산불감시원들은 사찰 주변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법륜사 이덕연 주지와 신도들은 20일 옥천읍내 소년소녀가장 13세대에게 40㎏들이 백미 13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6년째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돕고 있는 법륜사는 불교계에서 관행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방생의식을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19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청렴 경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경찰관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및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정직한 경찰', '공직자의 본분을 지키는 성실한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전시 동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9일 오전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곽동덕씨 과일 포장에서 과일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유봉열 옥천군수와 박병호 대전시 동구청장도 현장을 방문,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논콩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재배 기술교육이 지난 16∼17일 옥천군 안내면과 청성면사무소에서 각각 실시됐다.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생산성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기술교육에는 관내 논콩 재배약정농가 100여명이 참석, 전문 지도사들로부터 콩 재배적지 및 품종선정 요령, 파종방법, 생육 중 관리기술, 병해충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기술을 전수받았다.콩은 식물성
가정의 달을 맞아 옥천군 안남면 적십자 봉사단은 18일 안남면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군내 장계국민관광지에서 경로잔치를 벌였다. 이연희 봉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노인들에게 제공한 뒤 노래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옥천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합동상담회를 갖는다. 이날 상담회에는 관내 기업인은 물론 중소기업단 자문위원,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영동세무서, 청주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에서 대거 참석해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 노동·금융·세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옥천경찰서는 풍속 분야 부패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단속반원 4명을 선정하고 18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사람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허언년(63)씨와 우명순(62)씨, 옥천군청 권미자(33·여)씨와 이영환(31)씨 등으로 이들은 앞으로 풍속영업소 단속 및 제도개선 관련 자문, 주민의견 수렴창구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
옥천군은 17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학계 등 각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옻칠 특구 설치를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3월 '21세기 청정옥천 지역혁신 포럼'에서 배재대 김원겸 교수가 제기한 농촌의 새로운 소득 작목인 옻나무 재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특구 설치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농가의
'2004년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이 18일 오전 11시 옥천군 동이면 용운리에서 김용호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과 유봉열 옥천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범죄없는 마을은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과 자율적인 준법 풍토 조성을 위해 1년간 단 1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곳을 선정, 현판과 함께 시상을 하는 것
충북 옥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60회 전국 남·여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18일 남·여 고등부 결승경기를 끝으로 열전 8일간의 막을 내린다.전국 61개 초·중·고 남여 배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는 순천 대석초와 서울 가락초가 각각 남자·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 남자 우승은 전북 남성중이, 여자는 경남 함안중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대회 마지
옥천경찰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 관련 문예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학생들에게 호국안보 의지 확립을 통한 확고한 국가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며 군내 재학 중인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산문과 시로 산문의 경우 200자 원고자 10매 이내, 시는 200자 원고지
제137회 옥천군의회 임시회가 18, 19일 이틀간 개회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04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심사위원 선임 및 일반 안건들에 대한 심의와 처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