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개 지방의료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의료원이 활성화되면 이는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충남도는 지방의료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공공의료의 질 향상에 대해 더욱 관심을 쏟고, 구체적인 공공의료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 또한 지방의료원에 대한 관...
지난 5년간 충남도 4개 의료원 병상가동률은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이 100%를 넘고, 공주의료원은 80% 이하다. 또 급여환자 비율은 천안의료원이 약 20%인 반면 서산의료원은 10% 이하이다.그 결과 지난해 4개 의료원 중 서산의료원은 흑자를 내고 나머지는 적자를 ...
지방의료원의 진료는 그 자체로 수익이 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지방의료원 실정에 맞지 않는 평가로 적자 아닌 적자 병원으로 구분돼 있으며, 지방의료원의 영세성, 투자와 지원정책 부족 등이 경영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다.◆수익나기 어려운 지방의료원 진료지방의료원...
초기 지방의료원은 의료 소외 지역과 빈곤층 진료를 목적으로 설립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민간의료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설립되면서 의료원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 지방의료원은 극빈층 환자들의 의료안정망 역할,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진료비로 의료서비스를 제공, ...
MBC 특별기획드라마 ‘계백’ 제작발표회가 21일 충남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및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충남도는 드라마 ‘계백’의 성공을 위해 역사문화테마파크인 백제문화단지(부여군 규암면 합정리)를 계백 촬영지로 무료 제공하는 등 드라마 제작을 지원했다.오는 25일부...
당진항이 서해안 물류중심항으로 새롭게 발돋움한다.충남도는 지난 1989년부터 추진돼 온 당진항개발 2단계사업 준공식을 22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당진항(평택·당진항)은 이번 2단계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접안시설 12.2㎞(53선석), 하역능력 연간 9099만 t을 ...
충남도가 폐기물관리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1회용품 사용규제 및 포장폐기물 감량,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폐기물부담금 제도, 음식물류 폐기물 직매립금지 및 자원화 등을 추진한다.충남도는 20일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도지회에서 ‘제3차 충청남도 ...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부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로부터 ‘2011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유 의장은 지난 1998년 도의회에 첫발을 내디딘 4선 의원으로서 13년 동안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했...
충남지역치안협의회(의장 안희정)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기용 충남지방경찰청장, 김종성 교육감, 유병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과 법질서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안희정 지사는 “치안은 완성 ...
충남도내 토지 경계분쟁으로 인한 지적측량적부심사청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비용부담도 가중되고 있다.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건, 2009년 6건, 지난해 5건 청구됐던 지적측량적부심사가 올 상반기만 5건이 접수돼 하반기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지적...
충남도가 도내 관광지에 오는 2016년까지 1조 964억 원을 투입해 해양도시, 내포문화, 역사온천, 백제문화, 녹색성장 등 5개 관광권으로 나누어 개발한다. 도는 18일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안)(2012-2016)’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충남 관광개발의...
충남도는 7월 정기분 재산세가 89만 건에 118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9%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세목별로는 재산세 783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303억 원, 지방교육세 102억 원으로 지난해 1143억 원보다 3.9% 증가했으며, 과세대상별로는 주택분 365억...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지역에서는 17일 낮 12시 현재 총 133억 8400만 원의 재산손해를 입었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각 시·군별 누적 강수량은 계룡시가 425mm, 서천군 395mm, 논산시 384mm, 부여군 351mm ...
충남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5만 7869명(전체 도민의 2.8%)으로 전국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5만 7869명(남자 3만 2072명, 여자 2만 5797명)이다.이는 전국 1...
충남도 소속 공무원이 200만 원 이상 공금을 횡령할 경우 형사 고발된다. 또 동료 공무원의 비위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을 때에도 강도 높은 징계를 받게 된다.도는 공무원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 고발지침...
충남도는 탄소 배출권거래제를 도청 직원들에 이어 전국 최초로 민간으로 확대 시행하고, ‘탄소다이어트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지난 3월부터 도 환경녹지국 직원들의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 결과, 지난해보다 전기사용량이 608kwh 절감하고 CO2...
충남도가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9곳의 과거 미군 공여지 및 군부대 주변지역의 토양 및 지하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토양오염정도가 우려기준을 넘지 않으며 먹는 물 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결과 토양에서는 중금속이 ...
유병국 의원(천안)은 15일부터 16일까지 보령임해수련원에서 열리는 충남도의회 ‘충남도민 복지 연구회’의 연찬회에 참석한다.‘보편적 복지란 무엇인???주제로 하는 이번 연찬회는 충남도의회 유병국(천안)·이진환(천안)·김문권(천안)·윤미숙(천안)·김지철(천안) 의원과 천...
충남도 내 종합건설업체 73개사가 자본금 미달 등 부적격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이들 업체에 대한 청문 절차 등을 통해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13일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도내에 등록된 682개 종합건설업체 중 165개사를 선정해 실태조사를 벌여 부적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 도서지역 여객선이 증편 운항된다.충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를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하고, 피서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여객선 증편운항 및 특별 수송지원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1일 최대 1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