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현장확인이 필요한 민원(허갇인갇등록·신고·정정 등)에 대해 현장민원 시간예약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현장 시간예약제는 민원서류 접수시 현장확인 시간을 명기해 현장확인에 대한 기다림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공개행정을 실천,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시는 올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면허 신청 외 6종의 민원을 추가로 지정해 수요
대전시는 5∼6일까지 한밭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55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It's Daejeon 2004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대전시,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실버취업박람회는 대전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사람으로, 적성에 맞는 업체와 상담해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100개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이달 중으로 최첨단 모의 운전 연습기(Simulator)를 도입,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실제 운전상황을 구현하는 전동차 모의운전연습기는 ▲전동차 운전실과 같은 2대의 모의 운전실 ▲장비와 운전실을 제어할 수 있는 교관 제어탁 ▲선로영상 등 각종 환경효과를 연출하는 영상시스템 ▲전동차 운행시 발생하는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일 오후 2시 KBS 뒤 갑천둔치에서 '제1회 대전사랑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사)한국워킹협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날 행사는 가족단위, 개인, 직장인 등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개인능력에 따라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대전·충남이 앞장서 노인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염 시장은 "대전은 노인들을 위한 각종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오는 5일 55세 이상 300여분들께 다목적 체육관에서 일자리 마련을 위한 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심 지사는 "지방분권
대전시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박형선(39) 박사를 선정했다.박 박사는 동양 최초로 슈퍼컴퓨터와 초고속 정보통신망에 어울리는 한국인의 인체 연속절단면(인체영상)을 DB화해 특화된 의료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신약 개발, 원격진단과 치료, 의료 영상기술 및 첨단 의료장비 등을 개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전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가 대전동물원 내 민자시설 인수를 확정, 통합 운영한다.이에 따라 대전동물원 활성화 및 인근 보문산 국민관광단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이소영 대전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동물원 내 민자시설 운영업체인 계룡레저산업과 이시구 계룡건설산업 대표를 만나 110억원에 사업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하고, 10월 한 달간 인수·인계
내년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대전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관리할 것으로 보인다.대전시는 그동안 대전 월드컵경기장은 경기장 내 부대시설, 임대사업 등의 차질로 인해 누적 적자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 월드컵경기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체육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에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시는 한·일 월드컵경기 종료와 함께 지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8월 말 현재 71%의 공정률(올 목표 77%)을 보이며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1단계 구간(판암동∼정부 대전청사)이 80%, 2007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2단계 구간(정부 대전청사∼외삼동)은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1단계 구간 중 시민들에게 교통 불편을 주었던
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단독주택과 소규모 음식점까지 대전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대전시는 그동안 아파트, 공동주택에서만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시했으나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음식점까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3개월 앞당겨 내달부터 실시하는 것은 주민혼란 방지와 시행과정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대전시는 24일 추석을 맞아 '시립공설묘지·구봉산영락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묘사업소 직원 비상근무 실시 및 교통안내 등 추석연휴 성묘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대전화장장에서는 추석 전·후(26, 27, 29일)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화장을 하고 추석 당일에는 전 직원이 시립공설묘지에서 비상근무함에 따라 화장장은
대전시 관내 79개 동에 구성된 복지만두레를 중심으로 연이은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대전시는 경기 침체 등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이웃돕기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 관내 79개 동 복지만두레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실천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내복지만두레는 지난 22, 23일 8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주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5∼29일 시·구청 민원실에서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민원을 접수·처리한다고 24일 밝혔다.처리대상 민원은 각종 증명과 유기한 민원으로 시는 공사실적증명, 간호조무사 자격증 및 안마사 자격증 재교부, 구청은 호적 등·초본, 주민등록 등·초본, 유기한 민원이며 동사무소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매
대전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중부권 축구센터(Football Center·FC) 후보지로 동구 이사동을 선정했다.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중구 호동 산 6-1 일원 보문산 범골3길 인근과 동구 직동 산 90-1 일원의 대청댐 찬샘마을 인근, 대덕구청이 추천한 대덕구 미호동 74 대청댐 공원 인근 3곳과 함께 시가 자체 검토 대상에 올린 2∼3곳의 후보
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생산·판매업소등 99곳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여 모두 1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위반 내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및 표시 기준 위반행위 등이며,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토록 관할 구청에 통보하고 타 시·도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시·도에 조치 의뢰했다.지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는 추석을 맞아 "350만 시·도민 모두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22일 발표했다.염 시장은 "대전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행정수도의 배후도시이자 모(母)도시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한국의 신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삶의 질 최고의 도시'를
대전지역 문화자원 개발과 청소년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통 한옥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중구 무수동 등 6곳이 제시됐다.대전시는 21일 대전 문화뿌리찾기 일환으로 체험학습 공간, 여가활동과 관광자원 확충 등을 위한 한옥마을 조성과 관련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을 맡은 목원대학교 도시건축연구센터는 이날 한옥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중구 무수동,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위용이 모습을 드러냈다.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21일 경남 창원시 ㈜로템 창원공장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실 등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이날 품평회에서 공개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는 타 도시의 전동차와 차별화된 독특한 형식으로 강한 배색을 통해 승차시 이용자 주의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현대적 간결
선병렬 의원(열린우리당·대전 동구)은 20일 오전 9시40분 염홍철 대전시장을 방문해 "대전시 균형발전과 동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년 1월 발족될 철도시설공단이 동구에 입주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줄 것"을 제의했다.선 의원은 "철도시설공단이 동구에 입주하면 역세권 활성화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염홍철 대전시장이 동구로
'대덕 R&D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정치논리에 흔들리며 '속 빈 강정'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지난달 '대덕 R&D(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입법 예고된 후 한나라당과 대구·광주·포항·강릉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특별법에서 '대덕'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기반 여건만 갖추면 모두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