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명목으로 예산 조기집행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중앙정부는 기관평가 반영과 인센티브를 미끼로 채찍을 휘두르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각급 공공기관들은 예산 조기집행 실적쌓기에 혈안이다. 이를 담당하는 주무 부서는 그래프를 그려가며 각 부서 실적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취업률 82.9%로 전국 대학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우송대는 82.8%로 전국 2위에 올랐다. 이 두 대학은 모두 라그룹(졸업생 1000명 미만)에 속해 있다.건양대는 75.8%로 다그룹(1000~2000명 미만) 2위, 한밭대는 69.9%로 ...
낮에는 학교에서, 밤에는 야학에서 교육봉사를 펼치는 교사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89년 제천중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한 주성고 장진모(46) 교사가 처음 야학 봉사를 결심하게 된 것은 당시 가르치던 학생이 자퇴하는 것을 보면서 부터다.장 교사는 제자가 부적...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정일용(52)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이 임명됐다.충북 음성 출신인 신임 정일용 부교육감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정책에 정통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정 부교육감은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육성지원관, 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장, 교육인...
전국교육위원협의회는 구랍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교육자 궐기대회를 열고 교육감과 시·도 교육위원의 교육경력 요건 삭제와 교육의원 ‘비례대표’ 선출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교육위원협의회는 "개정 법안은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정...
민선 5기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대전시·충남·충북도교육감 및 교육의원선거에서는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입시문제, 교육환경 등 교육의 다변화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감 및 교육의원출마 예상자들은 부모들의 최대 관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법안심사소위가 30일 교육감과 교육의원의 출마자격 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교육의원을 정당 ‘비례대표’로 선출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의결해 파란이 예고된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계에선 ‘교육자치를 말살하는 법안’이라고 규정하...
청주교육청은 올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장현주(37·관리과 보도담당) 씨를 선정했다.홍보 및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장 씨는 평소 고객 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인석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30일 대강당에서 퇴임 및 우수공무원 등 28명에 대한 훈·포장,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서재문 전 총무과장은 홍조근정훈장, 김장한 전 도교육위 의사국장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김옥진(본청 총무담당), 맹춘섭(진천고 행정실장) ...
지난 2007년 12월 첫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2년 동안 자신이 구상한 교육정책을 하나하나 펼쳐왔다. 그는 충북교육의 수장을 맡으면서 ‘자녀를 기본이 바르고 건전한 인격체로 키우려는 부모의 마음’으로 교육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고 한다. 이 교육감...
충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 농산어촌 우수고'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 우수학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도내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고교는 △보은고 △옥천고 △영동고 △진천고 △괴산고 등 5개교로 총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서원학원 임시이사단이 29일 서원대학교 구성원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학교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임시이사 4명(김병일·박종태·안진홍·김준호)은 교수회·총학생회·직원노조·조교노조 대표자들에게 학원정상화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구성원들은 김정기 총장 해임...
충북교육청 이장길 기획관리국장이 31일자로 명예퇴임 해 38여 년 몸담았던 교육계를 떠난다. 창의적 성격과 열정으로 충북교육 행정을 한 단계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도 90년식 승용차를 바꾸지 않고 20년간 타고다닐 정도로 소탈하고 청렴한 것으로 정평...
내년 상반기부터 충북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원수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교육청은 29일 “‘학원 및 교습소 운영시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을 골자로한 개정 조례안이 31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개정 조례안은 내년 1월 2...
올해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충북도교육청 관내 교직원은 78명인 것으로 드러났다.충북도교육청이 28일 공개한 ‘2009 교육행정감사 처분결과’에 따르면 징계처분을 받은 교직원은 지난해 24명에서 78명으로 급증했다. 징계를 포함한 경고, 주의 등 신분상 처분을 받...
시지역의 미니학교 이전과 영세사학의 해산이 적극 추진되고 학생수 50명 이하의 농촌 소규모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 동의할 경우 통폐합 된다.충북도교육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2016년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
내년부터 충북 도내 모든 교사는 학기당 2회 이상 공개수업을 해야하고 전체 초등학교에선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된다. 또 유치원 종일반이 100% 전면 시행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30개 추진 과제가 담긴 ‘201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은 ...
충북도교육청 사상 첫 기술직 부이사관이 탄생하고 사서직 서기관이 나왔다. ▶관련기사 11면도교육청은 28일 안세열 본청 시설과장(기술직)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임명하는 등 일반직 248명(5급 이상 38명)에 대한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충북대 강영기(56·화학과·사진왼쪽), 홍진태(48·약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2009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로 최근 선정됐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
충북교육청 ◆3급 승진 △학생교육문화원장 안세열 ◆3급 전보 △기획관리국장 연희지 ◆4급 승진 △총무과 유근영●엄종목 △학생교육문화원 이종석 △중앙도서관장 홍진표 △시설과장 박민수 ◆4급 전보 △학생종합수련원장 김영구 △청주교육청 관리국장 표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