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는 올해 'V2'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위로 시즌을 마감했던 한화는 3년연속 포스트 진출의 성과를 이뤘지만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내리 3연패하며 가을 드라마의 '조연'에 머물러야 했다. 베테랑 투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인한 당장의 부진은 뼈 아팠지만 젊은 선수들의 성장은 팀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방
"야구 꿈나무들이 가장 가고 싶은 구단이 한화이글스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한화이글스 윤종화 신임단장이 28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구단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윤 단장은 선수육성을 위한 지원과 팬 서비스 강화 등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윤 단장은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반석이 되
"프로배구 대전남매 VS 천안남매."남녀 프로배구 최고의 빅 매치가 연말 대전에서 펼쳐진다. 남자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여자배구 KT&G 아리엘즈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각각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로 'NH농협 2007~2008 V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삼성화재는 지난 1
'괴물' 류현진이 프로야구 3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한화이글스는 류현진과 올해 1억 원보다 80% 인상된 1억 8000만 원으로 2008년도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종전 삼성 오승환의 1억 3000만 원보다 5000만 원이 많은 액수다.올해 1억 원으로 2년차 최고연봉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3년차에서도 또 다시 기존 3년차 연봉
'66일간의 신나는 우주체험', 우주훈련체험전이 28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체험전은 내년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체험전은 '제2의 고산·이소연'을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학습의 장을
송규수 대전시티즌 신임 대표이사와 윤종화 한화이글스 신임 단장이 28일 각각 취임식을 갖는다.전임 한화이글스 단장인 송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대전 출신 송 대표이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한화이글스 부단장에 이어 이듬해부터 단장을 맡아 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같은 날 취임하는 윤 신임 단장도 한화
"시민의 독서는 도시의 품격이다."'희망의 책 대전본부'가 지난 7월 출범하며 '책 읽는 대전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함께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시책으로 '창조적 도시'를 향한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책 읽는 대전운동'은 산발적인 독서운동을 하나로 모아 모든 시민에게 균등한 독서활
여자 프로배구 대전 KT&G 아리엘즈의 맏언니 최광희가 오는 30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은퇴식을 갖는다.1998년 KT&G의 창단 멤버로 입단해 9년여 동안 구단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던 최광희는 이날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한다.이날 은퇴식은 오후 4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은
한화 이글스가 포수자리에 홍성흔(32·두산 베어스)을 영입한다는 소문에 한화팬들이 들썩이고 있다.한화 김인식 감독이 옛 제자 홍성흔을 포수로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입 가능성과 적정성 등을 놓고 팬들 사이에 논쟁이 한창인 것.이미 한화의 홈페이지에는 온통 홍성흔의 영입에 대한 찬반 양론으로 가득하다.현재 한화 안방을 책임지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책을 가장 많이 빌려볼까.대전지역 대학생들은 인문·사회과학 서적보다는 무협·판타지 소설을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전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 중앙도서관이 지난 1월부터 11월 말 현재까지 최다 대출도서는 무협소설인 '비뢰도'(검류혼 저)로 총 880회 대출됐다. 그 다음으로 많이 대출된 도
대전 남매팀이 성탄절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KT&G 아리엘즈는 2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5세트까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3 18-23 17-25 27-25 15-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KT&G는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패
남자 프로배구 보험업계 라이벌들의 '성탄절 대전(大戰)'이 배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삼성화재는 25일 오후 2시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맞아 'NH농협 2007~2008 V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이번 대결은 개막 이후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의 상승세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LIG손해보
TJB대전방송은 23일 오전 7시 15분부터 '이슈 인 충청' 특별기획 '재래시장의 현주소와 전망'을 70분 동안 방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TJB가 연중기획으로 보도한 '재래시장 그늘을 벗자'를 종합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김태원 대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과 이덕훈 한국재래시장학회장 등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재래시장
프로배구 돌풍의 진원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T&G 아리엘즈가 이번 주말 동반 출격한다.남자 삼성화재는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아마추어 초청팀 한국전력을 상대로 'NH농협 2007~2008 V리그' 2라운드 제2경기에 나선다.같은 날 여자 KT&G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 그린폭스와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지난 18일 상무
영화관람료 인상이 또다시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1편 당 7000원 수준의 현행 관람료를 8000원에서 많게는 1만 원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것이 다수 영화관련 단체들의 주장으로 이를 반대하는 관객들과 대립하고 있는 양상이다.특히 대전지역의 경우 올해 4월부터 6000원에서 7000원으로 관람료가 올라 이번 인상 추진이 현실화될 경우 그 체감도는 더
신화가 된 리더십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대중적 인기와 달리 그다지 높은 업적을 남기지 못했던 존 F 케네디는 민심을 읽는 탁월한 감각으로 가장 사랑받았던 대통령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탁월한 능력과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지도자에게는 대중의 성향을 읽는 감각도 필요하다.단 한 번의 선거를 통해 결판을 내야 하는 대통령 후보들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런 감
등산, 산행이 대표적인 레저문화로 자리잡았다.주말이면 무수한 사람들이 가족, 동호인들과 전국의 산을 찾아 떠난다.계룡산, 보문산, 계족산, 대둔산…….익히 들어본 우리 지역의 명산들이다.산을 즐긴다는 지역민이라면 이들 산을 그냥 지나칠 리가 없다.사실 알고보면 대전·충청에는 우리가 모르는 산이 많다.갈기산, 인대산, 진
"마시멜로 과자를 지금 먹어도 되지만 15분 동안 참으면 1개를 더 주겠다"는 전제가 주어졌다.어떤 아이들은 당장 마시멜로를 먹었고 또 다른 아이들은 끝까지 참고 기다렸다.14년 후 이 아이들은 어떻게 변했을까.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낸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공부도 잘하고 사회성도 뛰어났다는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마시멜로 실험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삼성화재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홈경기에서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를 맞아 세트스코어 3-1(24-26 25-14 25-22 25-21)로 승리했다.이로써 삼성화재는 6전 전승을 이어가며 2라운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
TJB문화재단은 21일 대전시 동구 효동 TJB 공개홀에서 제5회 참된공무원상과 제9회 교육대상 시상식을 각각 갖는다.참된공무원상에는 대전시 시민봉사실 강전우 씨 등 10명이 수상하며 각각 상패와 3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또 상패와 5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되는 교육대상의 대상 수상자는 시상 당일 발표되고 유홍준 천안 일봉초등학교 교장 등 교육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