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청권 재보궐 선거의 본선 주자를 가리기 위한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재보선 귀책 사유를 감안, 여야 각 당에서 무공천을 결정한 곳 이외의 선거구 공천은 대부분 마무리 됐기 때문. 1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내달 10일 총선과 함께 대전, 충북, 충남 내 12곳에서는 당선 무효 혹은 사직 등으로 인한 재보선이 치러진다.대전에서는 기초단체장 1곳·기초의원 1곳, 충북은 광역의원 1곳·기초의원 4곳, 충남은 광역의원 2곳·기초의원 3곳 등이다.이 중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우리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지역 광역·기초의원 재보선 예비후보들도 표밭갈이에 한창이다.비록 총선 열기에 가려진데다 양당간 경쟁도 없어 유권자들의 관심이 저조하지만, 열정 만큼은 총선 예비후보들과 다르지 않다.충북지역에서 실시되는 광역·기초의원 재보선은 광역의원 1개 선거구, 기초의원 4개 선거구다.충북도의원 보궐선거는 총선 출마로 사퇴한 이욱희 전 의원(국민의힘) 선거구인 청주 9선거구다.이곳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이상식 전 도의원이 단독 출마한 반면, 국민의힘에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18일 엄사면에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이응우 시장,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 단체장들과 장학생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헌신적인 정신과 업적을 기리며,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는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한훈 선생의 손자인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이 기증한 사재를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박사과정생들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됐다.4일 충남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분야 330개 신규 과제를 최종 선정·발표, 이중 충남대는 8개 과제가 선정됐다.선정된 과제 목록은 △크기 및 형태에 따른 FeSe 나노입자의 band gap 규명 및 이를 이용한 응용(화학과 강효진 / 지도교수 이재범) △생물영향동정평가 기법(effect-dir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독서 백신을 아시나요?”제천시립도서관이 특화 사업으로 벌이는 ‘독서 백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책 읽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는 일종의 ‘심리 상담’ 수업인데, 많은 시민이 덕을 보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아동, 감정 노동자 등 심리 치유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이 13년째 운영 중이다.시립도서관이 “독서력도 높이고 시민들의 심리적 장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해 2009년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수업은 선정 도서를 10~20명의 대상자들이 읽고 그 내용을 서로 토론하는 과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명절에는 영화가 빠질 수 없다. 2022년 추석 극장가를 이끌 기대작들이 연휴를 다채롭게 수놓을 예정이다. 웃음과 감동, 스릴러, 어드벤처, 액션, 애니매이션까지 관객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는 추석 연휴 상영작을 소개한다.◆공조2:인터내셔날2017년 설 명절연휴 흥행 왕좌에 오르며 71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공조’의 속편이다.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가 이번 추석에도 흥행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도 한다. 매해 1년을 보내며, 아쉬워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다시 희망찬 기대를 갖고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결심과 기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혹자들은 그 결심은 깡그리 잊은채 다시 1년을 살아간다.2022년 임인년이 시작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새해 결심한 다짐들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돌아보며 다독여야 할 때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1월로 따지면 벌써 5분의 1이 지나갔다는 것이며 그만큼 시간은 훅 지나간다. 첫 출발부터 흐지부지하고 방향을 잡지 못한다면, 올해도 결승점에 도달하는
신입사원들은 입사의 기쁨과 함께 동기들과의 행복한 신입연수생활을 꿈꾼다.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일터가 요구하는 자질과 지식을 습득하는 연수과정에서 끈끈한 동기와의 우정들을 만들고, 이 우정이 어려운 순간에 큰 도움과 힘이 된다.하지만 코로나시기가 장기화되면서, 신입사원들을 위한 교육이 축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이로인해 기대했던 만큼의 끈끈한 동기애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무언가 부족한채로 일터현장에 출근하게 된다.OJT(On the Job Traning)라는 업무와 병행한 지식습득 방법이 있지만, 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 이정현 의원이 14일 “출산금만 대폭 올려주는 것으로는 근본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날 제29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출산 축하금, 양육비 지원, 가사 도우미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면서 이처럼 말했다.이 의원은 “시는 지난달 다자녀, 즉 셋째 애 이상 출산 축하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급한다는 시책을 발표했는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지 의문”이
주위를 들러보면 코로나19가 주는 일상에 많이 적응된듯하다.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을 보기 힘들고, 방문기록을 적거나 QR로 체크하는데도 익숙하며, 사람과의 거리두기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버렸다.코로나19는 삶의 소통에 파생된 소통코로나19를 만들어 놓은거 같다. 소통코로나19는 병원균으로부터 안전을 얻기 위해, 소통의 단절과 불편함에 조용히 익숙해지게 만드는 병이라 할 수 있으며, 방해받지 않는 혼자가 편해지고, 예전의 소통하던 모습이 더 어색하게 될 수 있는 증상이 있다.사람은 외로운 섬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3급 승진·전보△정책기획관 정재용 △동구 부구청장 박장규◆3급 전보·조직개편△일자리경제국장 고현덕 △시민공동체국장 이성규 △문화체육관광국장 손철웅 △환경녹지국장 임묵 △교통건설국장 한선희 △인재개발원장 조성배 △중구 부구청장 유세종 △대덕구 부구청장 강규창◆4급 승진·전보△세계지방정부연합추진기획단장 조한식 △재난관리과장 정신영 △민생사법경찰과장 이준호 △과학산업과장 정진제 △사회적경제과장 문상훈 △미세먼지대응과장 김창일 △버스운영과장 정태영 △운송주차과장 전일홍 △도시광역교통과장 송성선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박수연 △공원관리사
◆3급 승진·전보△일자리경제국장 고현덕 △문화체육관광국장 손철웅 △환경녹지국장 임묵 △교통건설국장 한선희 △인재개발원장 조성배 △정책기획관 정재용(승진) △박장규(승진) 동구 부구청장 △유세종 중구 부구청장 △강규창 대덕구 부구청장◆4급 승진△정책기획관 김종민 △예산담당관 김승태 △국제협력담당관 조한식 △정보화담당관 김창일 △일자리노동경제과 정인 △과학산업과 문상훈 △〃 정진제 △미래산업과 조상현 △체육진흥과 이준호 △노인복지과 정신영 △공원녹지과 이권구 △공공교통정책과 정태영 △도시광역교통과 송성선 △도시정책과 박수연 △의회사무처
방송가 비주류에서 주류 넘어 독과점 된 트로트 "오랜 세월 위축됐다가 인기…독식 후 반작용은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방송가 트로트 천하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비주류로 살았던 지난 세월에 한풀이라도 하듯 요새 예능가는 '틀면 트로트'다. 시작은 역시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었다. 독보적인 가창력의 송가인을 배출한 '미스트롯'의 시즌2 격인 '미스터트롯'은 좀 더 조직적으로 진화했다. '미스트롯'의 송가인이 독보적인 활동량을 소화하는 것과 달리 '미스터트롯'은 진(眞)을
꼰대부터 워너비까지…드라마 속 직장 상사 열전"현실에 존경할만한 시니어 많은 데 대한 갈증 반영"(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툭 하면 "라떼(나 때)는 말이야"를 일삼는 '꼰대'(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의 정석부터 잘못했을 때는 눈물 쏙 빠지게 혼내지만 뒤끝은 없고 업무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워너비'까지.가족과 연애 못지않게 일상의 큰 축을 차지하는 직장 상사 이야기는 드라마에서도 단골 소재다. 현실을 반영한 만큼 다양한 유형의 상사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다.최근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 속 직장상사
올해도 '여름=재난 영화' 흥행 공식이 통할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각종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이 슬슬 여름 개봉 채비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영화보다 더 극적인 현실이 펼쳐진 만큼, 스크린 속 재난은 관객들에게 단순히 허구로만 다가오지 않을 듯하다.15일 영화계에 따르면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는 영화 '#얼론'(가제)을 오는 6월 개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얼론'은 정체불명의 감염 때문에 통제 불능이 된 도시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좀비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이틀 앞둔 31일 충남 당진을 포함한 전국 4개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의 후보 단일화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거나 단일화 절차가 개시된 지역구는 당진과 함께 서울 구로을과 영등포을, 인천 서구을 등이다.주로 당 공천을 받은 후보와 탈당한 무소속 후보 간 여론조사 경선으로 단일화를 하는 방식이다.당진에서는 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후보 간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충남 천안에서도 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가 제286회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일반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했다.의회는 지난 20일 끝난 이번 임시회에서 △제천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정현 의원 대표 발의) △제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천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상임위원회별로는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지적 사항의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태 진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가 “공부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의정 방침에 따라 이달부터 ‘의원 연구 단체’ 활동을 시작했다.의회는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단체를 꾸려 관심 분야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의회는 지난달 25일 의원 연구 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 효과 검증 연구회, 조례 바로 보기 연구회 등 2개의 연구 단체 등록을 승인했다.이들 단체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사업 효과 검증 연구회’는 김대순 의원을 중심으로 이정현 의원, 유일상 의원, 김홍철 의원,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가 자치행정위원회 이정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중점관리 사업의 선정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구성 등에 관한 사항 △교육 과정의 운영에 대한 사항 △주민의 참여와 의견 제출 등이다.이정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성인지 예산이 그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예산 역할을 하고, 성차별 개선과 성 평등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조례안은 12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
검색어로 보는 2월 4일 핫차트입니다. 1. 16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6번째 확진 환자가 태국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6번째 환자인 43세 한국여성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귀국 5일 후부터 발병했기 때문에 검역 당시 증상이 없었고 태국에서 입국해 중국 특별 검역 대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정은경 본부장은 "일주일가량 동네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선별진료를 받아 진료기록을 다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