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대전고등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에서 26일 오전 열렸다.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단순 절차 오류로 파기 환송된 만큼 공직선거법 강행규정에 따라 신속한 재판을 요구했고, 박 시장 측은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증인·피고인 신문을 요구했다.검찰은 "파기 환송 전 변호인들은 각각 항소이유서 등을 제출했고 추가 의견 제출 기한도 충분했다. 충실한 변론을 거쳐 판결된 만큼 방어권 침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박경귀 아산시장이 당선무효형을 면했다.대법원은 25일 박 시장에게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에 대해 파기환송을 결정했다.박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과 2심 법원은 검찰 구형보다 많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고, 박 시장은 무죄를 주장하며 상고했다.대법원은 박 시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2심 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대법원 상고심 판결을 앞두고 아산시장 재선거가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대결을 벌이고 있다.박경귀 시장의 허위 사실 공표로 지난 시장 선거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오세현 전 아산시장은 1월 6일 오후 2시 선문대학교 원화관에서 ‘오세현이 꿈꾸는 아산’ 출판기념회를 열고, 민선 7기 4년 동안 아산의 자족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실현 계획을 세우고 그것들을 착실히 실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지난해 6·1 아산시장 선거에서 오세현 전 아산시장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 허위 매각을 통해 재산을 은닉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해 법원이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이에 박경귀 시장은 30일 1·2심 변호인인 이동환 변호사를 통해 대법원에 상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 결과를 접한 오세현 전 아산시장은 “상대 후보의 악의적인 흑색선전으로 저와 가족 모두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법원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준 것 같다. 하지만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말처럼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2심에서도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박 시장은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선거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박
5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앞서 검찰이 구형한 벌금 800만원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금액으로 형량을 정했다.박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의 부동산 허위 매각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박 시장은 오 전 시장이 매도한 원룸의 매수인이 그의 배우자와 성이 같은 것을 보고 허위 매각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재판부는 박 시장이 제기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검찰은 지난해 6.1지방선거 기간 상대 오세현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800만원을 구형했다.3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 심리로 열린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이 열렸다.이날 검찰은 “성명서 배포 시기가 선거일 6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 데다 지지율이 혼전 양상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선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해당 혐의에 대한 형이 벌금 500만 원 이상인 점과 피고인이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제 250조)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아산시장의 첫 공판이 11일 11시 20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서전교)에서 열렸다.박경귀 아산시장은 6.1지방선거 당시 상대 오세현 후보에 대해 부동산 투기, 허위매각과 재산은닉 의혹 등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언론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선거 임박 시점에 아산시 전역에 게재하고,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 등을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에게 전송했다.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해당 부동산이 담보신탁 부동산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상대 오세현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난달 28일 검찰로부터 기소된 박경귀 아산시장의 첫 공판이 오는 1월 11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법정에서 열리게 되면서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번 박경귀 시장의 공판으로 1995년 민선 1기 아산시장을 선출한 이후 2022년 현재 민선 8기까지 5명의 아산시장이 배출된 가운데 이 중 3명의 시장이 법정에 서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아산시는 지방자치 실시 이후 1·2기 이길영(자유민주연합), 3·4기 강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는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해 6.1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28일 불구속으로 기소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에서 5만 9314표를 얻어 5만 8000표를 얻은 오세현 후보를 1314표의 근소한 차이로 민선 8기 아산시장에 당선됐던 박경귀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박 시장은 6·1 지방선거 당시 오세현 후보에 대해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졸속 셀프개발, 부동산 투기, 허위매각과 재산은닉 의혹 등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조사해 오던 박경귀 아산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박 시장은 6·1 지방선거 당시 오세현 후보에 대해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졸속 셀프개발, 부동산 투기, 허위매각과 재산은닉 의혹을 각종 홍보물을 통해 제기해 오 후보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당했다.이에 아산경찰서는 고발 건과 관련해 선거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고발인과 피고발인,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에 따라 박 시장을 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또한, 경찰은 선거 당시 박경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오세현 선대위)는 최근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아산경찰서에 국민의 힘 박경귀 후보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오세현 선대위는 "국민의 힘 박경귀 후보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된 ‘풍기지구개발사업’을 졸속 추진이니, 셀프 개발이니, 수십억 원의 가치가 상승했다느니,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지속하기 때문"이라고 고발 사유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6·1지방선거에서 시장·군수 자리를 놓고 맞붙을 충남 15개 기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먼저 60만 도시인 천안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와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가 맞붙는다.국민의힘은 현 시장인 박 후보를 앞세워 수성에 나섰고, 천안 탈환 의지를 보인 민주당은 이 후보를 대항마로 꺼냈다.공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정섭 후보와 국민의힘 최원철 후보가 격돌한다.민주당은 현 시장인 김 후보를 전략공천하며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고, 국민의힘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부의장인
아산시는 지난 4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를 방문해 자활 근로 참여주민 및 종사자들과 함께 자활센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활 근로 사업 운영, 각종 교육 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자립·자활을 꿈꾸는 자활 근로 참여주민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아산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캠페인과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했다.이날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 개선캠페인의 일환으로 ‘편견을 던져라’와 ‘시각장애인 스포츠:골볼’ 체험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식 개선공모전(희망 글귀 나눔)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섰다.또한 바자회를 열어 품질 좋은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할 예정으로 시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에 있는 85개 초·중·고 및 3개 직속 기관에 24시간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학부모들의 자녀 안전에 대한 근심을 덜 수 있게 됐다.오세현 아산시장과 이경범 아산교육장은 28일 아산시청에서 ‘초중고 CCTV 연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 CCTV 연계 사업은 학교 내 출입로, 사각지대 등에 설치된 CCTV를 시에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주)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상생 협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27일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을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재호 삼성디스플레이 CFO를 만나 상생 협력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관련 협력사들의 아산시 관내 투자 유도를 위해 지속해서 협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협력사 8개 사가 1770억 원의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관내 협력사와의 거래도 93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또, 이날 관내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자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 용화동에 문화, 자연, 여가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 용화체육공원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조성된다.특히 이곳에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이 시공하는 1600여 세대의 아파트도 들어서 최적의 주거공간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1985년 12월 최초 도시계획시설(공원)로 결정됐으나 장기 미집행으로 2016년 민간투자를 진행해 하이스용화공원㈜가 우선 사업자로 선정돼 이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용화체육공원은 용화동 204번지 일대 16만여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6·1 지방선거 충남지역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민선 8기 시장·군수를 뽑기 위한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7일 기초단체장 1차 경선 대상인 서산·태안·서천·예산·홍성·금산·부여 등 7곳 후보를 발표했다.이번 경선은 지난 25~26일 선거인단과 일반 여론조사 각 50%를 조사해 결정됐다.우선 부여군수 경선에선 홍표근 전 도의원이 46.20%를 얻어 46.06%를 득표한 이용우 전 군수를 0.14%P로 이기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충남도당은 당초 이 전 군수가 승리한 것으로
[{IMG01}][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사회복지종사자 및 요양보호사의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이 26일 열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인권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잠깐 멈춤, 그리고 다시 시작’이란 주제로 기독교이선사회복지재단 주최로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요양보호사들이 일선에서 물리, 언어, 정서적 폭력에 시달리는 현실을 감안하여 종사자들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열렸다.심포지엄에 참여한 발제자 및 토론자들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지적하며, 실태 파악과 종사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