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지난 16일 법률소비자연맹 발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충남 1위를 달성,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21대 국회 4개년 동안의 법안실적,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결위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어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 전체 1위의 의정활동 성적을 보이며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어 의원은 매해 국정감사에서 정책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우수의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민의의 대변기관로써의 의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장중심의 민생의회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의회 내부 갈등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산 아픈 기억도 있지만 보다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만나 올해 당진시의회 운영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시민들께 새해 인사 한 말씀."힘차게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성취가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민선8기 오성환 당진시장의 ‘발로 뛰는 행정’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내고 있다. 50년만의 인구 17만 재돌파, 충남 최고수준의 투자유치,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확정,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 등이 대표적 사례다.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는 오 시장의 약속은 현재진행형이다. ‘시민 행복과 당진의 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경제 부흥’을 발판으로 ‘정주여건 개선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3년 차에 접어든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으로 삼고,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겠다"고 밝혔다.충남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농업·농촌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3대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김 지사는 "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인구 17만명 돌파 등 2023년 충남 당진시의 10대 성과가 발표됐다.시는 각 부서에 제출한 우수사례 28건 중 주민 설문조사로 6건, 당진시의회 추천 2건, 시 자체 2건 등 총 10개의 성과를 선정했다.시민이 선정한 우수성과는 △당진 인구 17만명 돌파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투자유치 4조 6048억원 달성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원 확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등이다.시의회 추천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과 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공약 상당수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서산공항 건설,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의 향방을 가를 주요 이벤트가 이달부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7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서산공항 건설 재기획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는 지난 5월 예타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전반을 손질하는 것이다.서산공항 건설은 서산 고북면·해미면 일원의 해미비행장에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지어 민항을
충남 아산에 설립 예정인 국립 경찰병원 분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도 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에 대한 당위성과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은 대통령 정책 공약일 뿐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아산으로 확정됐다. 정책적 의미는 물론 입지적 경쟁력까지 확인받은 사업이다.하지만 예타가 걸림돌이다. 설립 계획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은 충남 아산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에 총면적 8만 1118㎡규모로 걸립될 예정이다. 550개 병상과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충남 아산시에 건립이 확정된 경찰병원 분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경찰병원은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진료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 환자 진료와 경찰 보건 향상의 시책구현 및 공공의료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경찰공무원이 13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경찰병원은 서울 한 곳에 불과해 국민의 생명과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아산지역 시민단체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예타 면제가 되지 않으면 당초 계획했던 병원의 규모 축소가 예상되고 있어서인데,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삭발까지 단행하며 예타 면제를 호소했다.경찰병원 건립 아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23일 충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병원 분원의 예타를 즉시 면제해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찰병원 분원은 충남 아산 초사동 일대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사업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에게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을 요청했다.또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는 아산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종합병원을 짓는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기도 하다.550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전국 해양경찰을 연간 7000여명 수용할 ‘해경인재개발원’이 2027년 충남 당진에 들어선다.당진시는 해양경찰청의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부지’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6월 공모에 참여해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충남 보령, 강원 삼척과 유치전을 펼쳤으며, 이날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공모 결과에 따라 해경인재개발원이 들어서는 곳은 당진 합덕읍 일원의 20만 6145㎡ 크기의 부지로, 수도권과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형함정 접안이 가능하다. 해경은 이곳에 1700억원을 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내달 기획재정부에 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에 대한 예타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이에 맞춰 경찰청은 행정안전부를 통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병원 분원 설립은 충남 아산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종합병원을 짓는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550개 병상과 6개 센터, 23개 진료과, 의료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말했다.아산만 순환철도는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과 경기도 평택 일원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103.7㎞ 규모로, 2035년까지 96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도는 순환철도가 건설되면 역내 철도 교통 편의성이 향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도와 경찰청, 아산시가 2028년 국립경찰병원 분원 개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들 기관은 24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찰병원 분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및 개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지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분원 시설과 장비, 시스템 운영에 대해 자문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의료 인력을 확보한다.도와 시는 △재정과 인·허가 등 행정 지원 △버스 노선 개설 등 접근성 향상 △정주여
국립경찰병원 분원(제2경찰병원)의 최종 입지가 아산으로 결정됐다. 모든 조건으로 따져볼 때 당연한 결과이지만, 전국 2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전을 벌였던 만큼 정부가 이 곳 저 곳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는 점은 환영할 만하다.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건립은 분원 설치의 목적을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이다. 아산의 경우 중부권 거점 교통 요충지로서 전국 각 지역에서 평균 2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비수도권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기도 평택시를 비롯해 13개 시·군 1000만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윤석열 정부의 지역공약대로 충남 아산시에 들어선다.경찰청은 14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가 아산 초사동 경찰타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아산은 지난달 11일 대구 달성군, 경남 창원시와 함께 최종 후보지에 올랐으며, 지난 2일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경찰병원 분원을 품게 됐다.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구원, 경찰대학이 들어선 초사동의 특성과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한 아산의 교통 접근성을 부지평가위원회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초사동에 대규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지역 공약 중 하나인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과 관련, 최종 입지가 오는 14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12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등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의 위치는 13일 후보지인 아산과 대구 달성, 경남 창원 등 3개 지자체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다음날인 14일 최종 발표된다.아산은 현재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대학 등이 조성돼 있는 초사동 경찰타운 내 유휴부지를 후보지로 내세운 상태다.이곳에는 관련 인프라가 조성돼 있고, 부지 또한 이미 확
지난달 22일, 아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가 추진 중인‘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가 아산임을 직접 말한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이미 수년 전부터 국회 행안위에서 제2경찰병원(경찰병원 분원)의 신규 건립을 여러 차례 주장해 왔다. 이는 각종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 심신 안정, 재활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특화된 국립경찰전문의료기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것이다. 1949년 설립된 국립경찰병원은 14만명으로 늘어난 전국 경찰관들의 의료 서비스를 충족하기에는 진료역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병
대통령 공약을 통해 충남 이전이 약속된 국가기관 이전이 해당 기관의 내부 반발이나 추진 의지 부족 등으로 흔들리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쳤고, 효율성 및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방 이전에 대한 내부 반대 목소리나 정치적 이해관계 충돌 등으로 추진되지 못한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다.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에 약속한 지역공약이다. 아산에 위치한 분원 예정지는 주변에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수사연구원, 경찰대학교 등이 밀집된 곳이다. 더욱이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공공기관 충남 이전이 위태로운 가운데, 국립경찰병원 분원·국립치의학연구원·육군사관학교 이전 지역 최적지는 ‘충남’이라는 당위성은 커져가고 있다.경찰병원의 경우 박정식 충남도의원(국민의힘·아산3)이 지난 16일 경찰병원 충남 아산 유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구원·경찰대학이 있어 ‘경찰종합타운’으로 불리는 아산에 경찰병원 분원이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 건의안의 주요 골자다.연간 3만명 이상 경찰 공무원들이 전문 교육 및 치안정책 연구를 위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