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은 14일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 질문자로 나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문제가 일과 삶의 균형을 깨지게 하고 사회 문제로 폭발했다"면서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위한 현행 제도들을 통합·정비해 한 아이당 부모가 500일까지 돌봄을 위한 휴직·휴가를 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행법은 가족돌봄휴직, 가족돌봄휴가, 돌봄근로단축 등을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휴가가 모두 소진되거나, 현실적으로 휴가를 쓸
검색어로 보는 12월 17일 핫차트입니다. 1. 손석희 사과최근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간 갈등설을 보도한 JTBC가 보도를 정정하며 공식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JTBC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뉴스룸’에서 방탄소년단의 수익 갈등 문제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손 앵커는 당사자들의 입장을 확인한 결과 소송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고 설명했다.손 앵커는 "지난주 해당 보도와 관련해 후속 취재한 결과 실제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정했다.그는 "사안에 대한 취재 과정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의 사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5일 여성가족부가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아산시는 2013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정의 날 운영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양성평등교육, 유연근무제도,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봄휴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써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
자녀가 몸이 아파 갑자기 입원을 했을 때 부모가 직장에서 '자녀돌봄휴가'를 쓸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13세 미만의 자녀가 몸이 아파 입원을 하게 되면 연간 10일의 범위에서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현행법은 가족이 질병·사고 등으로 아플 경우 최장 90일까지 '가족돌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 쓸 때 30일 이상 휴가를 내도록 해 자녀가 아...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최근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제도 강화 추세로 인해 기업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에 따르면 최근 대·중소기업 308곳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제도 관련 기업의견' 조사 결과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