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눔목표액 : 59억 3000만원●기부상담 : 042-347-5171●ARS 기부 : 060-700-0080(건당 2000원)●성금 계좌 :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지회하나 625-363399-00104농협 477-01-004674국민 474-01-0031-926우체국 312710-01-000723기업 145-030881-01-013우리 562-05-00457신한 140-003-235589■ 오늘의 기부자 현황△백제pvc 1000만원 △㈜알피에스 1000만원 △대전병원간호사회 100만원 △송순영(팡팡노래연습장) 10만원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다. 충청권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을 선정하는 등 제도 시행에 따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선정된 답례품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와 같은 지역특색이 담긴 농특산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답례품이 기부자들로부터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지만 2019년 말 기준 수도권의 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비율의 50%를 넘어서는 등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는 점점
A씨는 주민등록지와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면 A씨는 두 지역 중 어느 지역에 경제적으로 기여를 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A씨는 두 지역 모두의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등록지에는 각종 세금을 납부하고 있고,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는 생계를 위한 지출을 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의 인구는 2019년 12월 이후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인구 감소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은 관할 지역의 인구를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인구감소는 기초지자체만이 아닌 비수도권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개막한 지 20여일이 지난 가운데 모금 수준을 보여주는 나눔 온도는 아직 목표치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침체에 물가급등으로 개인과 기업들의 기부 심리가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부 손길이 간절한 상황이다.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세종·충남지회에 따르면 23일 기준 대전·세종·충남 지역 모금액은 112억 7320만원으로 목표액인 243억 1000만원의 46.37%를 기록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 "아이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직접 경험하길 바랍니다"대전 시민 박지훈(40) 기부자는 결혼 이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적은 금액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 기부를 망설여왔지만 결혼 이후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박지훈 씨는 "지금 6살, 3살 두 딸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래서 사랑의 온도탑 모금 참여는 둘째가 태어난 3년 전부터 가족들 이름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신임 감사관으로 이차원 지방부이사관을 신규 임용 발령하는 등 42명 승진인사를 포함한 지방공무원 421명에 대한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4급 2명, 5급 9명, 6급 이하 31명 등 모두 42명의 승진 인사 외 신규공무원 발령 32명을 포함한 총 421명이다.3급 김선용 지방부이사관(전 행정국장)은 정년퇴직하고 신임 감사관으로 지방부이사관 이차원을 신규 임용 발령했다.4급 김현임 지방서기관(교육 파견)은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김종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혁신정책과장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 임묵 행정자치국장과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이 각각 2·3급으로 승진한다.이번 사전예고에서 2급 승진자로 지난 7월 행정자치국장으로 전보 후 내부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임묵 행정자치국장이, 3급 승진자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온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이 선발됐다.4급 승진자는 총 13명으로 행정직 8명, 기술직 4명, 연구관 1명이며 이 중 5명이 여성 공직자로 선발인원의 38%에 해당된다.아울러 시는 국·과장급 전보인사도 사전예고 했다.교육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내년 3월 1일에 개교하는 충북도내 학교 5곳의 교명이 확정됐다.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 충북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12월 16일 최종 공포됨에 따라 도내 신설학교 5곳(신설 4곳, 이전재배치 1곳)의 교명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충주기업도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신설된 충주시 중앙탑면의 (가칭)용전고등학교의 교명은 중앙탑고등학교로, 충북혁신도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신설된 음성군 맹동면의 (가칭)본성고등학교 교명은 동성고등학교로 확정됐다.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세출 효율화 분야에 ‘軍·官·民 협업으로 1000억원 절감하고! 시민편의 시설 확보하고!’ 사례를 제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각지의 지자체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국유지 활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산시는 체육시설·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수요가 높아
우리 국민 80%가 겪는다는 허리통증.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게 되면 수술은 물론 비수술치료 등 수 많은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퇴행성 질환인 디스크나 협착증은 비수술치료로도 90% 이상의 환자들은 호전이 된다. 물론 비수술치료로 호전이 안 된다면 결국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목 통증, 허리 통증, 엉치 통증, 다리 저림은 신경의 압박, 신경주변의 유착, 신경으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가장 대표적인 비수술치료 방법은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이다.신경차단술은 흔히 허리디스크 주사 치료라
석 삼(三), 종이 지(紙), 없을 무(無), 나귀 려(驢). 종이를 석장이나 없애고도 나귀 려(驢)자를 쓰지 못한다. ‘세 장의 종이를 썼으나 나귀 려(廬)자가 없다’라는 뜻으로, 재주도 없으면서 허세를 부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중국 육조시대(六朝時代) 말 기의 문학가 안지추(顔之推:531-591)가 자손을 위해 저술한 안씨가훈(顔氏家訓) ‘면학편(勉學篇)에 나오는 다음 이야기에서 유래한 성어(成語)이다.예전에 한 선비가 글재주도 없는데 항상 붓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재주가 있는 체하며 자랑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 지역 기업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2004년 한보철강을 인수한 INI STEEL은 국내 최초의 민간 일관제철소 사업을 시작하면서 2006년 현대제철로 사명(社名)을 바꾸고 이후 종합철강회사 성장의 시작과 동시에 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당진제철소 대표 봉사단으로 지역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당진제철소 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2008년 창단을 통해 모인 55명의 봉사단은 아동에게는 엄마의 마음으로,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충청권 주요 사업 예산이 반영된 2023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심사 과정에서 기대한 액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는 평이다. 여야는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열고 638조 727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애초 정부안(639조 419억원)보다 3142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증액은 약 3조 9000억원, 감액은 약 4조 2000억원이었다.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충청인의 이목이 쏠렸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에 350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경제 수탈기관의 건물이 대전시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났다. 동양척식 주식회사의 대전지점이 일제의 건립 100년 만에 전시와 공연을 제공하는 장소로 재탄생하면서 진정한 ‘광복’을 맞게 됐다.25일 CNCITY에너지 마음에너지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국가등록문화재인 대전 동구 인동의 동양척식 주식회사 대전지점 건물을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끝에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했다.근현대 문화유산으로 분류되는 동양척식 주식회사 대전지점은 정확히 100년 전인 1922년 일제에 의해 건립된 뒤 광복 후에는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최근 철도업계 화두로 ‘탄소중립’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가철도공단이 ‘탄소중립형 철도역사 건립’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철도분야의 탄소중립은 주로 철도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업계에선 철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공단은 ‘철도건축분야’의 탄소 배출 저감부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복안이다.25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교통시설 최초로 ‘탄소중립형 철도역사’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탄소중립형 철도역사란 역사 내 모든 에너지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반년 이상 공석 상태가 지속돼 온 국민의힘 충청권 사고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하 당협위원장) 선출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늦어도 올해를 넘기지 않을 전망인 데, 차기 총선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여권 내부에서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다.2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조만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최종 선정 작업을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조강특위는 지난 22일 전국 68개 사고 당협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295명에 대한 면접을 모두 마쳤으며 최종 회의만을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최근 분양에 나섰지만 완판에 성공하지 못한 대전 지역 단지들이 미달 및 미계약 물량 털어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일부 단지는 분양 대행사를 통해 과거 관심 고객들에게 재연락을 시도하는 등 입주자 모집에 동분서주하고 있다.25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가 24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이 단지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425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았지만 완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선착순 계약에 나섰다.지난달 초 분양한 포레나 대전 학하도 선
정부출연연구원에 입사한 지 올해로 20년이 흘렀다. 처음 입사해서는 대학원에서 공부해 온 것에 연속으로 느꼈지만 다른 점은 프로젝트, 즉 연구과제라는 것을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만들어 내는 점이었다. 결과물이 대학원에서는 논문 또는 연구결과 보고서 정도였지만, 연구원에서는 결과물이 산업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기술이전 등이 기업에 가능한지를 중요시 여기는 점이 달랐다.정부출연연구원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연구원들이 연구한 결과물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라와 국민을 발전시키려면 기업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과 충북 지역의 소득 역외유출 현상이 거듭되고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가 오히려 직장과 주거지가 다른 ‘직주’ 불일치로 나타나고, 본사가 소재한 수도권 등으로 영업이익이 유출되는 탓으로 분석된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지역 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의 지역내 총생산(GRDP)는 125조원으로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번째를 차지했다.반면 충남의 지역총소득(GRNI)은 99조원으로 지역내총생산대비 지역총소득은 79.6% 수준에 그쳤다. 이에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을 나타내는 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지난 23일 내놨다. 다만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정부가 마련한 지표들을 따져 해제 시기를 정하겠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의무를 풀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통해 새해 1월부터 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하겠다고 대전시가 나서면서 실내 마스크 해제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