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오연)는 농민 282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8일까지 총 44회에 걸쳐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단양군 농민만이 가진 자원과 능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가 지난 7일 일반 편입학 접수를 마감한 결과 228명 모집에 726명이 지원, 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과 및 전공별로는 디자인조형대학 의상디자인학과가 2명 모집에 50명이 지원, 25대 1로 가장 높았고 의과대학 간호학과도 1명 모집에 20명이 지원,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응용생
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총 53억 2000만원 중 12억 100만원(22.5%)을 징수했다.세목별 체납액은 자동차세 15억 6200만원(22%), 취득세 14억 7200만원(21%), 주민세 14억 2100만원(20%) 순으로 나타났다.체납 주요 원인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
충주시 충의동의 옛 장애인복지관이 시민 건강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로 탈바꿈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 신축 이전에 따라 빈 공간으로 남아 있던 옛 장애인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 시민들을 위한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금연 클리닉을 비롯, 운동 상담실과 영양 상담실, 건강 상담실 등 4개 상담실이 개설 운영될 예정으로 금연
올해 충주지역에 농산물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농산물 유통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여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수익 증대가 기대된다.충주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단지 조성과 소규모 유통시설 설치, 물류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12억 28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세부 계획으로는 소규모 농산물 생산유통시설 1
최근 충북도내 각 시·군 지역에서 농협 조합장 선거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주 신니농협 조합장 선거에 현직 시의회 의원의 출마가 예상돼 논란이 일고 있다.농협충주시지부 및 신니농협에 따르면 오는 28일로 예정된 신니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인 이웅기(60)씨와 고용만(50·전 신니농협 과장)씨, 최종만(58·조합원)씨 외에도 현직 시의원인 김남중(
진천군 농기센터는 농업경영의 혁신과 투자의 효율성을 위한 농업경영컨설팅을 오는 31일까지 지원 신청받는다.신청자격은 ▲원예·특작, 축산 분야 및 RPC, APC, 쌀전업 농업경영체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산물가공업체 ▲경영장부나 영농일지를 최근 1년 이상 기록한 경영체이며, 지원규모와 조건은 경영체당 평균 800만원이고 국고보조 50%, 도비 1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0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 사업 분야는 작물환경, 원예특작, 축산, 생활개선, 학습단체 등이며 최근 3년 동안 농촌지도시범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는 증평지역 거주 농업인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에는 66개 분야에 모두 5억 7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산·학협동심의위원
괴산지역 어린이들이 동진천 빙판 위를 누비며 흥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괴산읍(읍장 임덕규)이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동진천에 썰매장을 개설해 놓고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주말부터 어린이들을 맞고 있는 동진천 썰매장은 겨울이 끝나는 2월 말까지 두 달여간 무료로 운영된다.
농림부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 유통 공동마케팅 조직에 음성군 햇사레연합사업단을 비롯해 9개 조직을 선정했다. 햇사레연합사업단은 지난 2002년 음성군 감곡·음성농협과 경기도 이천 장호원·동부과수농협 등 4개 농협이 참여하는 도간 연합사업단을 구성, '햇사레'라는 복숭아 공동브랜드로 지역별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제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이 올해 전체 예산 30% 이상을 농업 분야에 투자키로 했다.김문배 괴산군수는 지난 7일 방영된 충주 모 방송과의 대담프로에 출연해 "쌀 관세화 협상과 도하개발아젠다(DDA),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여파에 따른 지역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931억여원의 군 전체 예산 가운데 32%인 298억원을 지역 농업
진천군은 장기종합개발계획인 '2010프로젝트'를 새롭게 수립, 추진키로 했다. 군은 지난 2000년 장기종합개발계획으로 '생거진천 새오름21'을 수립,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국가대표선수촌 진천 유치와 기업도시 건설, 개별공공기관 유치 등 새로운 지역여건의 변화에 따라 지역의 현실에 걸맞은 15대 정책과제를 신규 수립해 '2010프로젝트'를 도입키로 확정했다
괴산지역 최대 시장인 괴산 5일장이 실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폭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괴산읍내 상인과 소비자들에 따르면 매 3일과 8일, 5일 간격으로 열리고 있는 전통장인 괴산장은 노점 수만 160개 안팎에다 하루 거래금액도 40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하지만 상인들 대부분 인근
옥천군은 사업비 4800만원을 들여 10일부터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7일까지 실시될 공공근로 사업은 2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청년실업자 및 저소득층 1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청년실업대책으로는 행정자료 전산화 등 6개 사업에 145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미취업 고학력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청원군은 농업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학자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 및 농촌기본법 등에서 정한 농업인 기준에 적합하고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자녀이면서 일반대학·산업대·기술대·전문대의 농업계열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농협대학, 방송대학, 교육대학 등은 제외) 학과성적이 200
옥천군은 2012년까지 옻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옻나무 재배단지에는 모두 300여만 그루를 재배할 예정이며, 우선 올해 1단계로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만 5000여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군은 또 옻 상품화를 위해 배재대 칠 연구소(소장 정해조)와 공동으로 옻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에 나서는 한편, 가구 제조업체 및
올해를 '행복한 복지청원 건설의 해'로 정한 청원군이 예산의 10%가 넘는 360억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 군은 먼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100억원을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 경로·복지시설 확충 등을 위해 10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새기술 보급 총 54개 사업에 11억 4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새기술 보급 사업은 FTA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농촌 경쟁력 확보를 통한 농업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122%의 사업비가 증액된 수치다.시행사업으로는 식량작물 분야 7개 사업을 비롯, 과수·채소
영동군사회복지회 부설 '큰사람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미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뜻 깊은 방학생활이 되도록 즐거운 방학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즐거운 방학교실은 10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영동지역의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학습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노근리 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 실무지원단은 노근리 사건 후유장애자의 의료지원금을 지급하고 정밀검진을 실시한다.정밀검진은 노근리 사건 후유장애자(부상자) 32명을 대상으로 11∼14일 4일간 지방공사 청주의료원에서 실시하며 검진비는 1인당 60만원씩 총 1920만원을 도비로 지원한다.검진내용은 후유장애자 개인별 일괄검진으로 부상부위의 정밀검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