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저서에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등 6가지를 새로운 미래의 조건이라고 했다. 단순한 지식과 정보, 경직된 사고와 행동, 일방적인 주장과 건조한 삶으로도 급변하는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과 도시 모두가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인식의 확장이 필요하다. 2년 전, 청주에서 전국연극제를 개최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전국무용제가 열린다. 이처럼 청주는 직지, 공예, 연극, 무용 등 역동적인 예술활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정작 문화현장은 척... [충청투데이]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