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의 하상도로가 모두 철거된다.청주시는 무심천 생태공원화 사업이 오는 8월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1995년부터 연차적으로 건설된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제2운천교∼용평교간 3㎞에 이르는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 채 개설 10년 만에 완전 철거되게 됐다.시는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 철거로 인한 도심 교
청주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이 봉사단을 결성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3일 오전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한대수 청주시장과 류정순 자원봉사센터장,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기업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에는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진로 청주공장, KT&G 충북본부, KT충북본부, SK텔레
청주보호관찰소가 보호관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훈련교육이 재범 방지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청주보호관찰소는 지난 2004년도 직업훈련교육에 참가한 33명의 보호관찰 대상자 중 21명이 직업 교육을 수료하고 17명이 자격증 취득, 15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들 교육 참가자 중 재범으로 입건된 경우는 단 한 명도 없어
청주 중앙공원이 노인공원으로 전락해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데다 이들을 위한 대책도 전무해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에 위치한 중앙공원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의 장·노년층들이 모여들어 온종일 윷놀이나 화투 등으로 소일하고 있다.이들은 청주시는 물론 청원군 일부 지역의 50∼70대들로 매일 출퇴근하다시피 모여들고 있
청주시가 '불법 주·정차 없는 청주 만들기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충북도로부터 2년 연속 주·정차 질서 확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주시는 충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 주·정차 질서 확립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도지사상과 상 사업비 2000만원을 수상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실적과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현대 1차아파트와 3차아파트 사이 큰사랑약국 맞은편 보행자도로 500m 구간이 '쓰레기 없는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됐다.시는 1700만원을 들여 이 도로에 시설물 펜스를 비롯 진입금지봉을 설치하고 자산홍 등 6400여종의 꽃나무를 심고 가꿔 주민들의 산책로로 만들었다.시립정보도서관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거쳐 망골공원으로 이어지
직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 올가을에 첫선을 보인다.청주시는 2일 제1회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에 '활자로드'를 선정했다.활자로드는 스승으로부터 '직지신공'을 전수받은 흥덕사 최고 고수 '백운'은 동서양을 잇는 고행의 길을 떠나 독일에서 구텐베르크를 도와 중세를 풍미하던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시민혁명과 종교개혁을 통한
=지난달 24일 마사회가 청주시 흥덕구 드림플러스 건물을 충북지역 마권 장외발매소, 즉 화상경마장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드림플러스 건물주 측이 용도변경 추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청주시에 따르면 건물주인 다올부동산신탁㈜는 드림플러스 5층(4143㎡)의 건물용도를 현 '판매 및 영업시설'에서 '문화 및 집회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건
청주시의 간부직 비대화가 심화되면서 직급간 인원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1267명의 일반직 공무원 가운데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모두 355명으로 전체의 28%, 7급 공무원이 581명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반해 현장에서 일하는 8, 9급 하위직 공무원의 숫자는 모두 합쳐야 329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26%에 불
이세민 청주 서부경찰서장이 2일 취임 1년을 맞이했다. 이 서장은 전국에서도 치안 수요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청주 서부경찰서의 치안 책임자로 부임한 이후 제85회 전국체전 지원과 주민 밀착 치안 서비스체계 구축을 무리없이 진행시켜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 결과 중요범인 검거 유공 및 지역경찰 평가 전국 2위와 2004년 1/4분기 성매매 특별단속 전국 1
공무원 승진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승진대상자 순위와 다면평가 성적을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청주시의 경우 승진 대상자 가운데 5급인 사무관 이상은 시장과 부시장의 3년치 평가 자료를, 6급 이하 공무원은 부시장과 국장의 2년치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승진대상자를 선정한 뒤 동료 직원들의 다면 평가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승진자를 결정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사는 주부 김모(39)씨는 얼마 전 고장난 청소기를 새 것으로 바꿀 생각에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가격을 비교하며 검색을 하던 김씨는 반품된 제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둘러보게 됐다.사고 싶은 청소기가 쇼핑몰 등에서는 15만원대였으나 반품사이트에서는 13만원대인 것을 확인한 김씨는 '반
청주시는 지난달 26일 새벽 육거리 재래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16개 점포 상인들에게 구호비를 지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화재 피해를 입은 16개 점포에 각 20만원씩 모두 320만원의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고 영세 상인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로 선정해 생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중소기업청도 점포 복구를 위해 무담보 융자를 알선하고
청주시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주소지 구청 경제사회과에서 공공근로에 참여할 인원 150명을 모집한다.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해당 구청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필증, 의료보험 납부내역서,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구비해 구청
=화상경마장 후보지로 결정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드림플러스가 이번 중으로 청주시에 건물 기재사항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주 입점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화상경마장 저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충북 화상경마장 반대 도민대책위(이하 도민대책위)는 지난달 28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조흥은행 앞에서 '도박
청주시가 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 도시 위상에 걸맞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우암동을 비롯한 10개 동에서 생활공예교실을 운영한다.생활공예교실 운영과목은 종이접기를 비롯해 포크아트, 도자공예,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7과목으로 과목별 20명에서 30명을 모집해 3월 첫주부터 주 1∼2회 운영한다.시는 올해 10개 동에서 시범운영을 한 뒤 2006년 29개 모
청주시가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장애 체육인의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시는 지난해 창단한 장애인 사격단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단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장애인 체육회가 설립돼 있는 부산, 인천 등에서 기초자료 수집을 마치고, 체육회 설립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설 계획이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