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관리소 진천지소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한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지난달 31일자로 종료하고 비상연락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항공관리소 진천지소는 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산불이 지난해 비해 절반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봄철 충청권 산불 발생 현황은 올해 46건 30.19㏊로 지난해 50건에 70.65㏊보다 피해면적이
한국예총 충주지부는 오는 17일까지 제5회 충주여성문화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예총 충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충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총 7개 부문, 20개 장르로 나뉘어 펼쳐지게 된다. 접수 분야는 국악(전통음악, 민요, 사물), 무용(한국·외국·생활무용), 문학(시, 수필), 미술(양화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에서는 5일 오후8시 산남주공아파트 광장에서 '숙골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월령공주'를 상영한다. 한편 영화 상영에 앞서 페이스 페인팅, 수달그리기, 토마토모종 나눠주기 등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벌인다. 문의 017-209-4662
건설교통부는 지난 1월 제정된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을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영동군은 기반시설부담금 부과를 위해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기반기설부담금제도는 지난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원인자부담의 원칙을 실현키 위해 건축행위로 인해 유발되는 기반시설
진천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사업비 5600만 원을 들여 청소년어울마당, 청소년한마음축제, 화랑무예육성사업지원, 청소년연맹 등 활동지원, 자녀지도 부모교육사업 등을 한다. 군은 또 덕산·이월·광혜원면 등 3개소에 사업비 5600만 원을 들여 청소년공부방을 운영하고,
괴산경찰서는 2일 불법시위 및 경찰의 과잉대응 여부를 감시할 수 있는 '집회·시위 시민참관단'을 발족했다. 시민참관단은 시민단체 회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집회·시위 현장에서 주최 측 또는 경찰 측 폭력·과잉대응 여부를 감시하고 현장에서 시정 권고를 할 수 있다. 또 집회시위 사후 평가를 주최 측 및 경찰에 통보하는
포도의 고장 옥천에서 재배되어 첫 수확을 시작한 캠벨종류의 옥천포도가 대전과 서울의 가락동 시장으로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포도는 지난 3일 동이면 용운리 민경열씨의 시설포도로 이번에는 2㎏들이 130박스를 수확해서 대전과 서울 가락동시장에 출하했다. 옥천군에서 재배한 시설포도는 이달 들어서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인데 포도 시설재배기
음성군은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농촌지역 정서와 생활, 친환경적 환경과 자연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 주민간 교류형태로 추진되는 체류형 여가활동인 그린투어리즘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지역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각종 농산물을 100% 유기농업으로 재배하고 있는 원남면 하당리 소재 흙살림 생활농장과 토가공방갤러리, 맑
영동군은 제5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영동읍 매천리 용두봉 충혼탑에서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분향과 헌화, 추모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원군이 지역 노인들의 전통기능을 재연하고 여가시간 활용 및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인솜씨교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청원군 부용면 노인솜씨교실 노인들이 지난 2일 전북 의성군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노인전통기능경연대회에 참가, 짚신만들기 및 멍석만들기 부문 등에서 입선을 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
단양군 보건소는 국내 10대 질환 사망요인 중 하나인 결핵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연중 결핵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검진대상은 평소 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단이나 객혈 등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 주민 및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 등이다.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를 방문해 흉부X-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청주시는 녹색도시 이미지와 걸맞는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주요 도심지역을 향토꽃묘로 단장하는 '꽃피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 직영 양묘장에서 재배한 해바라기와 조롱박, 봉선화, 코스모스 등 총 6종의 향토꽃묘를 모충동사무소 등 70여개 기관 및 학교에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꽃묘는 도심지 자투리땅을 비롯해 마
아사달 글꼬학교 열린강좌가 오는 9일 오전 9시30분 보은속리산 수정초에서 열린다. '여덟 살 초등학생, 예순 살 초등학생'을 주제로 이번 열린강좌에서는 학교소개를 시작으로 아사달 글꼬학교 학생들의 글 솜씨를 자랑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내용은 최첨단 인터넷 학습기기를 활용해 '요즘 아이들 이렇게 공부해요'를 마련한다. 또 모둠별 수업과 공동수업이
제2회 충북 어린이 숲 경진대회가 3일 오전 충주 탄금대공원에서 충북도내 초등학생 62개 팀, 18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주숲해설가협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숲속 과거시험과 숲 체험 보고서 쓰기, 나뭇잎 물들이기, 들꽃 관찰하기, 나무퍼즐 맞추기, 자연물 공작 만들기,
제천시 남천동 제천명락교회장학위원회와 복지재단은 지난 2일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위원회는 이날 대학생 5명과 중·고등학생 13명에게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씩 전달했다. 명락교회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339명의 제천지역 학생들에게 총 8538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 기준은 읍·
(재)임천장학회 박우석(65) 회장이 청원군 강외면 출신 학생 19명에게 장학금 1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 청원군 강외면 쌍청리가 고향인 박 회장은 지난 2일 강외면사무소에서 지역출신 대학생 11명에게 각각 75만 원씩 총 825만 원, 고등학생 8명에게는 각각 20만 원씩 160만 원 등 10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됐다. 임천장학회는 박우석
충주시가 지역민 최대 휴식처로 만들기 위해 조성하는 호암지 수경분수의 실효성을 놓고 각계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호암지에 들어설 수경분수를 올 9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호암지에 수경분수가 설치되면 호수를 무대로 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환경기능인 녹조방지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 원남면 작은 수목원에는 150여 개의 폐욕조에 지난해 심은 연과 수련이 그윽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연과 수련이 분재와 함께 어우러지며 음성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이곳은 원남면 보룡리 대봉수목원. 이 곳은 연꽃을 사랑하는 송석응(55) 대표의 정성과 노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음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옥천군은 승용차 요일제 시행을 비롯한 에너지소비 1% 줄이기 운동 등 고유가대응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세부추진계획까지 마련한 이번 에너지 절약 대책은 공공부문의 에너지 1% 절감목표를 세워 오는 12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의무시행, 에너지 다소비업체에 대한 절약운동 동참유도, 에너지 절약 모범아파트 인증사업, 그리고 에너지 절약 국민실
한살림충주제천생활협동조합은 4일 오전 10시~오후 4시 충주시 소태면 야동초등학교에서 지역민과 농민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2006 한살림 단오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입쌀 시중시판과 한미 FTA 협상 등으로 인해 농촌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길놀이와 단오제, 지역생산물품 판매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