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무승부 시 홈팀이 진출한다는 룰 이점을 살려 1부 승격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하나시티즌은 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준플레이오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단판제로 치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한 단계 위인 홈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3위로 시즌을 마친 하나시티즌이 4위 전남을 떨치고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된 것이다.이날 양팀은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경기인 만큼 팽팽한 공방을 주고받았다.전반 5분 정호진의 오른발 슈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보다 체계적인 유소년 클럽(이하 유스) 정책으로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팀, 나아가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키운다.31일 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재)하나금융축구단 정관 제3조에 근거해 유스를 운영하고 있다.우수 유소년 축구선수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 체육 진흥과 시민 화합에 기여하고자 U12, U15, U18(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3개팀을 유스로 구성하고 있다.충남기계공고가 유스에 편입된 2008년부터 하나시티즌은 15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하지만 하나시티즌은 만족하지 않았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시즌 종료까지 단 2게임만 남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3일 FC안양전을 앞두고 승리와 승격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20일 하나시티즌인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민성 감독과 주장 박진섭, 최근 2경기 4골로 경기력이 좋은 마사가 참석했다.이민성 감독과 선수들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특히 맞대결 상대인 현 2위 안양을 꺾으며 2위 탈환은 물론 1부 승격 의지를 불태웠다.이민성 감독은 “반드시 이겨 팬 여러분에게 좋은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대전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섭 선수, 이민성 감독, 마사 선수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발목을 잡고 있는 하위팀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때 2위 탈환을 향해 질주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다.9일 기준(이하 현재) 하나시티즌은 14승 7무 11패 49승점 42득점으로 리그 3위다.2위 FC안양(15승 10무 7패 55승점 42득점)보다 2경기 뒤쳐 있는데 이는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주춤한 데서 기인한다.특히 이 과정에서 상대가 하위권인 서울이랜드FC와 부천1995FC였다는 점이 하나시티즌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9월 19일 9위 이랜드에 1-2로 지고 지난 3일 부천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진정한 ‘원팀’으로 똘똘 뭉쳐 1부 승격 신화를 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기준(이하 현재) 하나시티즌은 14승 7무 11패 49승점 42득점으로 리그 3위다.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8승 9무 5패 63승점 52득점이다.김천과는 14승점 11득점 차, 시즌 종료까지 4경기 남은 상황에서 그 이상으로 벌어진 것이다.리그 1위로 1부에 직행하는 것이 어려워진 만큼 이제는 승강제에서 유리한 고지인 2위를 노려야 하는 하나시티즌이다.현재 하나사티즌은 2위 안양(15승 10무 7패 55승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안겼던 부천FC1995에 설욕하며 꺼져가는 1부 승격의 불씨를 되살린다는 각오다.하나시티즌은 내달 3일 부천과 ‘2021 하나원큐 K리그2’ 3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천은 23일(이하 현재) 기준 8승 8무 1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절대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다.특히 지난 8월 28일 직전 맞대결에서 2-4 충격패를 당한 하나시티즌엔 더욱 그렇다. 현재 하나시티즌은 14승 6무 10패 48승점 40득점으로 리그 3위다.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9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강력한 ‘창’ 대전하나시티즌이 견고한 ‘방패’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하나시티즌은 오는 13일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3일 기준 하나시티즌은 27경기 13승 5무 9패 44승점 36득점으로 리그 3위, 전남은 27경기 10승 11무 6패 41승점 27득점으로 리그 4위다. 3~4위의 자존심 대결인 것인데 최근 경기결과를 볼 때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두 팀이기에 치열한 혈투가 전망된다. 하나시티즌은 지난달 21일 경남FC전까지 6승 경기 무패로 쾌조를 달렸지만 직전 경기였던 같은달 28일 당시 최하위였던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분위기가 좋은 대전하나시티즌이지만 쉬어갈 틈이 없다.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1위 고지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어 매경기 상대를 쓰러트려야 한다. 하나시티즌은 27일 기준 13승 5무 8패 44승점 34득점으로 리그 3위에 안착해 있다. 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3승점·5득점 차이, 2위 FC안양과는 2승점·1득점 차이다.28일 부천FC1995전을 끝으로 하나시티즌은 리그 종료까지 전체 9개팀과의 한 차례 맞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현 시점에서 하나시티즌이 자력으로 우승하는 경우의 수는 모든 경기를 이기면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최근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8일 부천FC1995를 꺾으며 1위 탈환을 노린다. 하나시티즌은 20일 기준 최근 5경기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7월 18일 안양FC전 2대1 승 △7월 24일 부산아이파크전 3대1 승 △8월 1일 충남아산프로축구단 1대0 승 △8월 8일 전남드래곤즈전 0대0 무 △8월 21일 안산 그리너스 FC전 2대0 승 등 말 그대로 무패 행진이다.상승세 속 하나시티즌은 12승 5무 8패 43승점 33득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2의 홈구장인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의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1위를 탈환했다.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8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대해 1-0으로 승리했다.경남과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던 대전은 후반 83분 득점을 만들어내며 마지막에 웃었다.해결사는 교체 출전한 브라질산 스트라이커 바이오였다.바이오는 서영재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15개의 슈팅을 몰아치며 경기 내내 경남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톱에서 3톱으로 공격라인에 변화를 주면서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다만 붙박이 주전이 없는 오른쪽 공격수 자리는 앞으로 맞춰야 할 퍼즐조각으로 남아 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달 18일 FC안양전부터 이달 8일 전남드래곤즈전까지 최근 4경기 동안 3승 1무 쾌조를 달리고 있다.승점을 차곡히 쌓이며 순위도 지난달 10일 5위에서 이달 13일(이하 현재) 3위로 뛰어 올랐다.상승세 비결은 전술 변화, 특히 공격라인의 탈바꿈이다.3-5-2를 고수하던 하나시티즌이 4-3-3, 3-4-3, 4
[충청투데이 전종규 기자] 천안시청축구단(천안시청)이 K3리그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1위 자리를 지켰다.천안시청(감독 김태영)은 1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종석의 맹활약을 앞세워 김해시청을 5대 1로 제압했다.김종석은 전반 8분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 전반 45분과 후반 77분에 잇따라 골망을 갈라 천안시청 5연승을 견인했다.김종석은 6월 20일 강릉시민축구단과의 15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이후 최근 5경기에서 모두 9골을 터트려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고있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오세현(아산시장) 충남아산FC 구단주가 여성폭력 선수 영입과 음주운전에 이어 대표이사의 고액세금체납, 구단 간부의 부적절한 성희롱 발언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임원진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충남아산FC 공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아산시청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해온 충남의 50여개 시민사회노동여성단체로 구성된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오세현 충남아산FC 구단주의 충남아산FC에 대한 결단이 시민구단의 공익성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는 입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시민구단 창단 2년째인 충남아산FC가 갖가지 구설수로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을 보다 못한 오세현(아산시장)구단주가 대표이사, 단장, 사무국장은 임원으로서 책임을 지는 모습으로 사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오세현 충남아산FC 구단주는 26일 오후 ‘(사)충남아산FC 사태에 따른 구단주 결단 및 견해 표명’을 통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민구단 창단 2년째까지 돌아온 것은 아산시 이름을 빛내기는커녕 분란만 초래하는 상황이라면 시민들은 시민구단이라는 명목 때문에 예산을 계속 쏟아부어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아이피크를 잡고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해 3-1로 승리했다.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이종현, 김승섭, 신상은이 득점에 성공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선제골은 부산에서 나왔다.전반 37분 부산 안병준이 페널티킥(PK)으로 하나시티즌의 골망을 갈랐다.페널티박스로 한 번에 연결된 공을 하나시티즌 수비진이 막는 과정에서 이종현이 파울을 범하며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승리 이상의 값진 선물을 전달했다.14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시즌 홈경기 승리 시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역의 교육취약 초등학생들에게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친필 편지를 비롯해, 축구공, 축구화, 유니폼, 가방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는 것이다.물품을 지원받은 박종용 대전둔산초등학교 교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을 향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상위팀인 안양FC, 부산아이파크와의 연전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낼지 관심이다.하나시티즌은 오는 17일 안양전 원정길에 오른 뒤 곧바로 24일 홈에서 부산을 상대한다.지난 9일 기준 안양은 2위(9승 6무 4패), 부산은 5위(8승 3무 7패)에 안착해 있다.부산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위 하나시티즌과 승점이 1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잔여 경기서 부산이 승리를 챙길 경우 하나시티즌은 플레이오프 밖으로 밀려나게 되는 것이다.사실상 강팀과 2연전을 치르는 것인데 하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승리, 나아가 1부 승격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중원의 안정이 절실한 대전하나시티즌이다. 하나시티즌은 지난 3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원기종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대에 내리 4골을 헌납하며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말 그대로 완패인데 가장 취약했던 부분은 중원이었다. 김천전에서 하나시티즌은 수비수인 임덕근과 최익진에게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겼다. 공격에 비해 약한 수비를 보강하려는 목적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최근 대전하나시티즌이 신예 선수들의 활약과 국대로 차출됐던 주축 선수들의 복귀, 새 외국인 선수 영입 등으로 전력을 한껏 끌어올렸다.하나시티즌은 지난달 26일 경남FC와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신인 공격수 전병관,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직전 3경기 동안 2득점(상대 자책골 1골 포함)에 그치며 한 차례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하나시티즌이었기에 전병관의 등장은 더욱 돋보였다.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신예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