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8년 만에 K리그1으로 진출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에 힘입어 하나은행이 내달 7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하나시티즌 승리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나은행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 홈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간 승리기원 이벤트를 연다.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먼저 총 10만명에게 제공하는 금리 우대 쿠폰을 이용해 대전하나시티즌 승리를 기원하는 적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6월 A매치 입장권과 대전하나시티즌 7월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2023 하나원큐 K리그2’ 충청도 신입생 간의 첫 맞대결은 충북청주FC의 승리로 기록됐다.충북청주FC는 6일 오후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12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했다. 청주는 전반 33분 조르지의 득점과 후반 3분 홍원진 헤딩 추가골에 힘입어 리그 첫 홈경기 승리를 따냈다.이번 경기 전까지 청주는 첫 원정이었던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이후 승리가 없던 상황이었다. 최근에는 김포FC와의 무승부 이후 4연패를 기록 중으로 더 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2023 하나원큐 K리그2’ 13팀 간의 ‘1라운드로빈’ 맞대결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신생팀 천안시티FC에게도 첫 승의 기회가 찾아온다.남은 2경기가 최하위 천안과 마찬가지로 하위권에 쳐진 리그 12위 충북청주(6일)와 11위 서울이랜드(13일)라는 점에서 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시즌 K리그2는 13개 팀이 정규라운드 3라운드로빈(총 36경기)을 치르게 된다. 신생팀 천안은 그동안 상위 10개 팀과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1무 9패로 최하위인 13위에 랭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홈에서 만난 FC안양와의 경기에서 4골을 내주며 완패했다.5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쓰며 단 한 골이라도 보길 원했던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안양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연승하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천안시티FC는 2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FC안양와의 경기를 0대 4로 패했다.안양은 전반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현우가 올린 공을 김형진이 머리에 정확히 맞추면서 선취골을 따냈다. 전반 29분에는 조성준이 천안 문전에서 흐르는 공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금융그룹은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언에 따라 하나시티즌은 앞으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를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로 시행할 계획이다.경기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3자 검증 △탄소배출량 감축 계획 수립 및 감축 △탄소배출량 상쇄를 위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구매를 적극 추진하며 올 시즌 종료 후 관련 보고서를 공개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하나시티즌은 대중교통 이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올해 창단한 충북 연고의 프로축구팀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원정으로 치러진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대량실점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급기야 순위도 최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청주FC의 열악한 환경때문에 이 같은 성적의 책임을 선수들에게만 돌려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최근 청주FC의 성적은 참담한 수준이다. 청주FC는 지난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에 0-4로 대패했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인 RAZER KOREA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인 RAZER는 세계 게이밍 및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손꼽힐 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이밍 브랜드다.대전하나시티즌과 RAZER KOREA는 지난 14일 후원 협약을 체결, 협약을 통해 RAZER KOREA는 노트북, 게이밍 의자,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RAZER에서 공급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은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 내달 31일까지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 등을 구입한다.구입 대상 유물은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사진 등 각종 기념물 △일제강점기~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전시 및 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2023년 제1차 유물 구입’은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에서 ‘2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길었던 연패를 끊어내고 귀중한 리그 첫 승점을 따냈다.천안은 19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8라운드에서 만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를 1대 1 무승부로 마쳤다.천안은 부상에서 돌아온 다미르가 6경기만의 필드골을 터트리면서 앞서 나갔으나 후반 막판 동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경기는 하위권 팀들 간의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천안은 리그에서 승점이 없는 ‘꼴찌’ 팀이었고 안산도 승점 4점이 있지만 천안에 앞선 12위에 머물고 있는 상태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가 창단 후 첫 충청더비를 치른다.청주FC는 18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충청권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은 대전하나시티즌, 충남아산FC가 있었고 올해 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창단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K리그1에 승격하며 1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청주FC와 충남아산FC, 천안시티FC가 K리그2에서 경쟁 중이다.올해 첫 충청더비는 충남아산FC와 천안시티FC가 먼저 치렀다. 지난달 18일 아산이순신운동장에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성남FC가 처음으로 상대한 신생팀 천안시티FC를 2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후반 중반까지 비교적 대등한 경기를 펼친 천안은 상대 선수들의 연이은 원더골에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성남FC는 16일 오후 홈경기장인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7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경기를 교체 투입된 정한민과 데닐손의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리그는 물론 FA컵에서도 만나지 못했던 양 팀의 첫 승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천안 박남열 감독은 꾸준히 경기를 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8일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도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어렵게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천안시티FC는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김천상무를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전반 44분 김재우의 도움을 받은 김진규가 첫 골을 터트렸고, 후반 49분 김준범의 추가 골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반면 천안은 1~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골가뭄을 이어갔다.이날 경기에 앞서 천안은 5연패를, 김천도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