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분위기가 좋은 대전하나시티즌이지만 쉬어갈 틈이 없다.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1위 고지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어 매경기 상대를 쓰러트려야 한다. 하나시티즌은 27일 기준 13승 5무 8패 44승점 34득점으로 리그 3위에 안착해 있다. 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3승점·5득점 차이, 2위 FC안양과는 2승점·1득점 차이다.28일 부천FC1995전을 끝으로 하나시티즌은 리그 종료까지 전체 9개팀과의 한 차례 맞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현 시점에서 하나시티즌이 자력으로 우승하는 경우의 수는 모든 경기를 이기면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최근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8일 부천FC1995를 꺾으며 1위 탈환을 노린다. 하나시티즌은 20일 기준 최근 5경기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7월 18일 안양FC전 2대1 승 △7월 24일 부산아이파크전 3대1 승 △8월 1일 충남아산프로축구단 1대0 승 △8월 8일 전남드래곤즈전 0대0 무 △8월 21일 안산 그리너스 FC전 2대0 승 등 말 그대로 무패 행진이다.상승세 속 하나시티즌은 12승 5무 8패 43승점 33득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2의 홈구장인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의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1위를 탈환했다.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8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대해 1-0으로 승리했다.경남과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던 대전은 후반 83분 득점을 만들어내며 마지막에 웃었다.해결사는 교체 출전한 브라질산 스트라이커 바이오였다.바이오는 서영재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15개의 슈팅을 몰아치며 경기 내내 경남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톱에서 3톱으로 공격라인에 변화를 주면서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다만 붙박이 주전이 없는 오른쪽 공격수 자리는 앞으로 맞춰야 할 퍼즐조각으로 남아 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달 18일 FC안양전부터 이달 8일 전남드래곤즈전까지 최근 4경기 동안 3승 1무 쾌조를 달리고 있다.승점을 차곡히 쌓이며 순위도 지난달 10일 5위에서 이달 13일(이하 현재) 3위로 뛰어 올랐다.상승세 비결은 전술 변화, 특히 공격라인의 탈바꿈이다.3-5-2를 고수하던 하나시티즌이 4-3-3, 3-4-3, 4
[충청투데이 전종규 기자] 천안시청축구단(천안시청)이 K3리그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1위 자리를 지켰다.천안시청(감독 김태영)은 1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종석의 맹활약을 앞세워 김해시청을 5대 1로 제압했다.김종석은 전반 8분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 전반 45분과 후반 77분에 잇따라 골망을 갈라 천안시청 5연승을 견인했다.김종석은 6월 20일 강릉시민축구단과의 15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이후 최근 5경기에서 모두 9골을 터트려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고있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오세현(아산시장) 충남아산FC 구단주가 여성폭력 선수 영입과 음주운전에 이어 대표이사의 고액세금체납, 구단 간부의 부적절한 성희롱 발언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임원진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충남아산FC 공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아산시청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해온 충남의 50여개 시민사회노동여성단체로 구성된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오세현 충남아산FC 구단주의 충남아산FC에 대한 결단이 시민구단의 공익성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는 입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시민구단 창단 2년째인 충남아산FC가 갖가지 구설수로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을 보다 못한 오세현(아산시장)구단주가 대표이사, 단장, 사무국장은 임원으로서 책임을 지는 모습으로 사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오세현 충남아산FC 구단주는 26일 오후 ‘(사)충남아산FC 사태에 따른 구단주 결단 및 견해 표명’을 통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민구단 창단 2년째까지 돌아온 것은 아산시 이름을 빛내기는커녕 분란만 초래하는 상황이라면 시민들은 시민구단이라는 명목 때문에 예산을 계속 쏟아부어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아이피크를 잡고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해 3-1로 승리했다.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이종현, 김승섭, 신상은이 득점에 성공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선제골은 부산에서 나왔다.전반 37분 부산 안병준이 페널티킥(PK)으로 하나시티즌의 골망을 갈랐다.페널티박스로 한 번에 연결된 공을 하나시티즌 수비진이 막는 과정에서 이종현이 파울을 범하며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승리 이상의 값진 선물을 전달했다.14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시즌 홈경기 승리 시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역의 교육취약 초등학생들에게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친필 편지를 비롯해, 축구공, 축구화, 유니폼, 가방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는 것이다.물품을 지원받은 박종용 대전둔산초등학교 교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을 향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상위팀인 안양FC, 부산아이파크와의 연전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낼지 관심이다.하나시티즌은 오는 17일 안양전 원정길에 오른 뒤 곧바로 24일 홈에서 부산을 상대한다.지난 9일 기준 안양은 2위(9승 6무 4패), 부산은 5위(8승 3무 7패)에 안착해 있다.부산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위 하나시티즌과 승점이 1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잔여 경기서 부산이 승리를 챙길 경우 하나시티즌은 플레이오프 밖으로 밀려나게 되는 것이다.사실상 강팀과 2연전을 치르는 것인데 하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승리, 나아가 1부 승격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중원의 안정이 절실한 대전하나시티즌이다. 하나시티즌은 지난 3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원기종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대에 내리 4골을 헌납하며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말 그대로 완패인데 가장 취약했던 부분은 중원이었다. 김천전에서 하나시티즌은 수비수인 임덕근과 최익진에게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겼다. 공격에 비해 약한 수비를 보강하려는 목적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최근 대전하나시티즌이 신예 선수들의 활약과 국대로 차출됐던 주축 선수들의 복귀, 새 외국인 선수 영입 등으로 전력을 한껏 끌어올렸다.하나시티즌은 지난달 26일 경남FC와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신인 공격수 전병관,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직전 3경기 동안 2득점(상대 자책골 1골 포함)에 그치며 한 차례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하나시티즌이었기에 전병관의 등장은 더욱 돋보였다.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신예로는 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내달 3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하나시티즌은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약세를 보였다. 지난 3월 14일 1차전 1-2 패, 5월 15일 2차전 1-1 무로 속 시원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같이 김천(7승 6무 4패)은 현재(25일) 리그 3위로 4위 하나시티즌(7승 4무 6패)과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강팀이다.오는 맞대결에서까지 패배한다면 하나시티즌은 1부 승격에 제동이 불가피하다.현 순위로 리그가 마무리된다고 가정했을 때 상대 전적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선두 경쟁에 기폭제 역할을 할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27·사진)를 임대 영입했다. 일본 출신 마사는 U-18 청소년 대표 등을 거치며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로 2014년 J리그 2부 교토상가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SC사마기하라, 쿠사츠, 나마즈 등에서 뛰며 J리그 통산 53경기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9년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은 마사는 24경기에 출장해 9득점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0시즌 수원FC로 이적해 27경기에 출전, 10득점 4도움으로 수원의 K리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숨 가쁘게 시즌을 달려온 대전하나시티즌이 어느덧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26일 창원 축구센터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18일 기준 하나시티즌은 16경기를 치르며 7승 3무 6패를 기록,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상위권에 안착한 상태에서 전반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지난해 전·후반기 극명한 성적 온도차를 보이면서 1부리그 승격 티켓을 놓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하나시티즌은 전반기에 7승 3무 4패로 신바람을 탔으나 후반기엔 4승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주말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 FC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하나시티즌은 오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를 펼친다. 안산은 지난 11일 기준 리그 7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현재 상위권 팀들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19점으로 4~5위와의 승점 격차가 단 2점에 불과해 사실상 상위 자리 다툼에 합류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산은 지난 4월 24일 하나시티즌에 0-1 패배의 쓴맛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리그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많은 팬이 내 장점을 영리함으로 생각하는데 내 진짜 강점은 투지다. 대전하나시티즌의 1부 승격을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다.” 31일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나시티즌의 외국인 미드필더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27)가 자신의 강점을 내비쳤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인혁의 활약을 앞세워 팀이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부천FC1995전에서 경기를 리드한 알리바예프 역시 막대한 역할로 팀의 승리를 서포트했다. 특히 부천전에서 알리바예프는 날카로운 태클로 상대로부터 공을 빼앗으며 박인혁의 첫 번째 득점에 관여했고 이후에도 끊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지역과 하나되기 위한 대전하나시티즌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24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Future’와 ‘Local’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미래를 위한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캠페인이 대표적인 사례다.이는 구단과 선수단, 팬이 함께 기금을 조성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아동 교육·운동용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시티즌은 소속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는 온라인 체육 수업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초등교과과정에 맞춰 제작된 콘텐츠로 학생들이 쉽고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최근 승리를 챙기지 못하던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수 박인혁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순위싸움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라운드에서 부천FC1995를 상대해 4-1로 승리했다.전반전부터 하나시티즌은 경기를 압도했다.첫 득점은 17분 박인혁의 페널티킥(PK)에서 나왔다.박인혁은 주장 박진섭이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감각적인 볼 관리로 얻은 PK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경기를 하나시티즌의 흐름으로 가져왔다.박인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수비가 불안하면 이길 수 없다는 스포츠의 법칙이 최근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드러나고 있다. 하나시티즌은 지난 10일 부산아이파크 원정으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경기에서 1-4 패배했다. 전반 20분 상대 미드필더 김진규의 선제골에 이어 29분과 32분 수비수 황준호에게 연속골을 내리 헌납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이로써 하나시티즌은 2위에서 3위(14일 기준)로 추락하며 왕좌에서 멀어졌다. 4위 안산 그리너스 FC가 승점은 같은데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사실상 4위로 봐도 무방하다. 하나시티즌의 최근 4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