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성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철 유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헤쳐 나가면 파도를 넘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은심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복용동 도안 아이파크시티 분양권 전매 1차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전매차익을 노린 투기세력 급증을 단속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0월 ‘도안 아이파크시티 분양권 전매 1차 정밀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6일까지 거래 당사자 및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매매계약서, 통장사본, 거래정황 등 자료를 집중 점검했다.이 결과 접수된 410건 중 불법전매 8건, 편법 증여 11건, 부동산 중개보수 과다수수 9건 등 총 28건의 불법행위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구는 이를 대전시와 북대전세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정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성형 생활방역 체계’를 수립하고 내달 1일부터 생활방역추진본부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성형 생활방역이란 구민이 주체로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주민 스스로가 방역에 습관화될 때까지 지원하는 구만의 고유한 방역모델이다. 구는 이를 위해 총괄반, 생활방역관리반, 재난대책반, 홍보반 등 4개반으로 운영되는 생활방역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유성형 생활방역
대전 유성구는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직접신고로 시행됨에 따라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세·국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인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구청사 1층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한다.이를 통해 구민들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와 종합소득세(국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최선일 구 세정과장은 “변경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납세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구에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드론(UAV) 조종사를 양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대전시 공무원 중 최초로 자격증을 취득한 구 토지정보과 전원익 주무관에 이어 같은 과 전병훈 주무관이 지난 14일 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전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으로 토지분할 측량, 각종 사업 지구 현황 파악 및 토지보상 현장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할 전망이다. 구는 현재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UAV) 투입으로 17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대전 유성구는 장기간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병 검사로 중단됐던 보건소 일반진료 재개를 위해 지난 13일 선별진료소를 대전월드컵경기장(P2주차장)으로 옮긴 바 있다.현재 구 보건소는 이후 고혈압·당뇨 등 비대면 일반진료를 진행 중이다.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만성질환자에게 일반진료를 시행하고 코로나 종료시 일반인까지 확대해 보건소 업무를 완전 정상화할 계획이다.정용래 청장은 “코로나 국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고 판단,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위험성 등을 판단해 철거대상 간판을 확정하고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철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인창 구 건축과장은 “이번 무연고 위험간판 철거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정돈
대전 유성구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소년 텃밭학교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청소년 텃밭학교는 청소년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동체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구는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통해 △환경농업의 이해와 실습 △올바른 식생활 교육 △수확농작물 기부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창집 구 마을자치과장은 “텃밭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수확의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동시에 도시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도 갖길 바란다”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제3기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양성평등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 마을활동가, 여성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상배 구 여성가족과장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다양한 계층의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공개하고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상황 등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적정한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이 기재된 의견제출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의견 제출서는 내달 4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개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구의회에 상정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편성된 추경은 △우리마을 방역기동대, 노인일자리 특화사업, 하천환경 정화활동 등 257개 일자리에 7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비촉진 골목축제 공모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4개에 5억원 △민간위탁 체육시설 지원·마을버스 지원 13억원과 국비 및 시비 지원금 △단기일자리 45자리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지원금 △긴급복지지원금 등 180억여원이다.구는 이와 함께
대전 유성구는 오는 13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월드컵경기장 내 P2주차장으로 이전·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구는 최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유성 5일장의 재개장을 대비하고 유성구보건소 인근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다.선별진료소에서는 평일·주말 모두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도보를 겸한 선별진료가 진행된다.정용래 청장은 “인근 상권과 유성장 상인들을 지키기 위해 독립된 공간으로 이전을 결정했다”며 “보다 안전한 선별진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산물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 행복팜(farm)꾸러미’ 공동구매를 지속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딸기, 느타리버섯, 오이 등 5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꾸러미 1200개를 준비하고 지역 단체의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공공기관과 연구소, 주민단체 등 총 9개 단체가 동참했다. 준비한 지역농산물꾸러미는 오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많은 분들이 착한 소비에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무원 우수시책을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책발굴은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달 각 실·국·본부별로 총 104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그 중 10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정용래 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4월 추경에 반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구는 노약자, 장애인, 임신부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마스크 5만장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2월부터 노인복지시설 234곳,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마스크 3만 5200여매를 전달했고 장애인 관련 시설 총 30곳에도 마스크 4700여매를 제공했다.구는 또한 대중교통 종사자에게도 방역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정용래 청장은 “감염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마스크를 최대한 확보 중”이라며 “취약계층을 우선 보호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제75회 식목일을 앞둔 3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형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유성구청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묘목들을 나눠주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인당 40만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아동돌봄쿠폰은 지난달 기준,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대상자에게 기존 아동수당에 추가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전자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수혜자는 관내 1만 8926가구의 2만 3646명으로 추산된다.전상배 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아동돌봄쿠폰 사업이 코로나로 인한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
대전 유성구는 ‘2020년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개 공동주택을 최종 선정하고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및 보도·가로수·CCTV 보수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작은 도서관 개선 △공용부분 LED 등 공용시설물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달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정용래 청장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대전 유성구는 3일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서다.구는 이번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묘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구는 유실수인 감나무, 대추나무 묘목과 실내공기정화식물인 쉐플레라 등 총 6가지 종류를 구비할 예정이다.1000여명의 시민이 각자 3가지씩 선택해 가지고 갈 수 있다.정용래 청장은 “구민들이 차로 나무를 가져가 안전하게 식목일의 의미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최대 50%까지 한시적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한 건물주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구는 위 내용을 담은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내달 구의회에 제출하고 의결 후 즉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의안이 통과되면 건물주는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3개월 이상 인하 시 최대 50% 범위 내에서 5% 추가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소상공인법상 소